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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중국 항저우시, MAK 오라클워터 방역장비 전격 도입

오라클워터 소독방역시스템, 중국 등 5,100만불 수출 쾌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K방역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MAK는 중국 항저우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공공소독방역사업을 위해 금년 약 500만불(25대), 2022년까지 5,100만불(약 255대)의 오라클워터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워터'는 수중에 오존을 나노마이크로 버블에 용해하여 살균 효과가 뛰어나며 용존율이 70%로 세계 최대를 보인다. 또한 인체에 유해하고 환경에 2차 오염을 일으키는 화학적 소독제와는 달리 수중에서 오존이 산소분자로 자연 분해되어 친환경적이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병준 ㈜MAK의 대표이사는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연구소의 인증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를 30초 내 98.22% 사멸시킴을 보여준다"며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악성 유해균인 탄저균 포자와 H1N1 신종플루 바이러스 살균에 다른 오존수와 비교하여 2배 이상 단시간 내에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고 일류 기술력을 인정받았음을 표명했다.

이는 국내에서 '산성오존수의 제조방법'이란 특허로 기술이 보호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이와 관련한 특허 2개를 인정받았다.

㈜MAK는 지난 3월 7일부터 대구 남구지역에서 '오라클워터'를 방역 및 살균수로 공급했다. 당일 확진자가 390명이었다. 이후 3월 8일 297명, 3월 9일 190명, 3월 15일은 41명으로 줄어 확진자가 89%나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번 수출은 국내에서 검증된 ‘오라클워터’ 효력의 결실로 보여진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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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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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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