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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김인호 달서구의원, 후반기 의장 '통합당' 단일화 촉구

"당 결속보이기 위해 전반기 의원간 약속은 지켜야"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김인호 대구시 달서구의원이 22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의장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인호 의원은 이날 단일화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전국에서 마직막으로 의장단 선거에 돌입한 달서구의회 분위기가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본인은 의장이 안돼도 좋다"며 "다만 미래통합당의 결속을 보이기 위해 전반기 의장단 투표에서 의원간 약속은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4일 치러지는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전반기에 의회직을 한 사람은 후반기에 의원직을 안하기로 약조했다"면서 "그런데 전반기에 의회직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귀화 의원(기획행정위원장), 통합당 윤권근 의원(복지문화위원장)과 박왕규 의원(경제도시위원장)은 약조를 저버리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출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반기 선거에 서로 약조했으면 정치인으로 서 지키는 것이 도리"라며 "신뢰를 잃어버리면 정치생명은 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저는 원구성을 이루고자 전반기 부의장 후보를 다른 당에 양보하면서까지 합의해 의장단을 구성했다"고 회상했다.

김 의원은 "제가 백번 양보해 한국당 후보 단일화를 요청한다"면서 약조를 어기고 의장 선거에 출마한 박왕규 의원과 윤권근 의원에게 단일화를 다시 한번 더 촉구했다.

김인호 의원은 "같은 당에서 불협화음으로 인해 다른당에 의장을 줘서는 안되며 정치인으로 지킬 약속은 지켜야 한다"면서 "단일화만이 후반기 의회활동을 순조롭게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힘줘 말했다.

minuk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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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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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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