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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해찬 "이인영·박지원·서훈 교착상태 돌파할 적임자"

정부 외교라인 개편 "매우 시의적절" 환영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정부의 외교라인 개편과 관련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미 관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통일부 장관에 지명된 이인영 의원과, 국정원장에 지명된 박지원 전 의원,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서훈 국정원장 등은 모두 한반도 상황에 정통하고 의지와 의지와 경륜 갖춘 분"이라면서 "현재의 교착상태를 돌파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 북미관계 개선이 하루 늦으면 한반도 평화번영이 그보다 더 많이 지체되기 마련이다. 신속하게 임명돼 일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국회 청문회가 조속히 치러져야 하고 특히 국정원장 인사청문회가 개최되려면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선출과 정보위 구성이 필수적"이라면서 미래통합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해찬 대표는 "21대 첫 인사청문회인데 과거처럼 흠집잡기, 신상털기 자리가 아니라 좋은 방안 찾고 논의하며 검증하는 자리 되길 기대하겠다"며 야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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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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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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