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1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4·15총선]심상정, 이정미 인천 연수구을 후보 '지지 호소'

"변화와 개혁 상징 이정미, 국회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

(인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4일 "막말 대왕, 황교안 대표 찬스로 겨우 구명된 미래통합당 후보, 철모민영화에 앞장서며 정체성도 불분명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이정미 후보가 당선돼야 사회적약자의 목소리가 더 우렁차게 국회에 울려 퍼지는 국회가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위원장은 이날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다이소사거리에서 이정미 연수구을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심 위원장은 "연수구에서 진정한 진보개혁 세력의 승리를 위해 이정미 후보를 국회를 보내 달라"며 "여러분의 한 표는 이정미의 당선을 위한 마지막 한표가 돼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위원장은 "사전 투표가 끝난 지금 제1당도 결정됐고 제2당도 결정됐다"면서 "남은 것은 과연 제3당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21대 국회의 성격을 규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변화와 개혁을 상징하는 이정미 후보야말로 21대 국회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며 "이정미가 이겨야 연수구 주민의 자부심을 살리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미 후보는 "전 지난 3년 동안 정성을 다해 주민들이 아픈 곳이 있으면 찾아갔고, 우리 주민들이 해결해야 될 그 슬픔이 있는 곳에 함께 울어주었다"면서 "대통령 찬스, 거대 정당의 찬스로 빼앗길 수은 없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이정미 후보는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일해왔던 여러분의 일꾼이 있는데 무엇을 더 두려워하십니까? 무엇을 더 두려워하십니까? 우리 동네에서 가장 일 잘하는 사람 우리 동네에서 가장 믿음직한 사람 우리 서민들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 있는데 무엇을 걱정하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미 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일할 후보, 이정미를 선택해 주시고, 정의당을 여러분들의 더 큰 일꾼으로 키워달라"고 힘줘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전국 문인 38명, 서귀포로…역사·생태·예술이 어우러진 '문학 향연' 열린다
(제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회장 정영자)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도민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면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문인들을 초청해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는 문학 기행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문학단체에서 추천된 문인 38명(남 9명, 여 29명)이 참가해 '예향(藝鄕) 서귀포'를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첫째 날, 예술혼과 서귀포의 문화유산 체험 참가자들은 1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서귀포로 이동한 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의 취지와 세부 일정을 공유한다. 이어 ‘제주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서귀포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서귀포를 빛낸 예술가의 혼'을 주제로 기당미술관과 새연교 일대를 탐방하며, 예술가의 산책길을 걸으며 서귀포의 예술적 숨결을 체감한다. 저녁에는 숙소 배정 후 올레매일시장을 찾아 자유롭게 지역 문화를 경험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 근대 역사와 문학적 성찰 둘째 날(20일) 아침, 문인들은 서귀포에서 대정 일대로 이동해 단산과 대정향교를 둘러보며 제주의 화산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의 비밀'을 주제로 부천 어린이집 2곳에서 독도강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부천 삼성어린이집과 범박 어린이집 두곳을 찾아 9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비밀’을 주제로 독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도 홍보 캠페인'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국내외 어디든 독도를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 홍보 캠페인 중 하나로 이번에는 부천 삼성어린이집과 부천 범박어린이집 두곳의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조종철 사무국장이 직접 어린이집 4~6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생성의 비밀과, 독도 강치 이야기, 독도의 생일 알아보기, 독도 퀴즈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맞춤형 눈높이 강연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사실 어린이 교육이 훨씬 더 힘들고 비용부분으로 인해 외부 강사 초청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에 뿌듯했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신 조종철 사무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도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어린이들의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 지사, '평화에너지 프로젝트' 등 3대 평화경제전략 제시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서 '평화에너지 프로젝트'를 비롯한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하며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기념사에서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며 "평화경제를 위한 당장 실천 가능한 세 가지 전략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첫째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DMZ 내 솔라파크' 조성과 최근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의 '평화에너지벨트' 구상과 맞닿아 있다"며 "DMZ와 접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반도체·AI 산업에 전력을 공급하고, 접경지역과 경기 북부 주민들과 그 혜택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 내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이다. 김 지사는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유망기업을 집중 육성해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기후경제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평화경제특구는 경기·인천·강원의 1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