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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청·중장년 대상 창업지원 설명회

3월 2일까지…예비창업자 사업화자금 최대 1억 원 지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19일 서남동 창업지원센터에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에 따른 창업지원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부스 운영, 김정학 동구창업지원센터 센터장의 ‘체계적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예비창업자 신청대상은 1월 31일 기준 신청자 명의 사업체(개인·법인)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 청·중장년이다. 청년은 만39세 이하, 중장년은 만4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일까지이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술혁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예비창업자 18개 팀, 중장년예비창업자 12개 팀에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유망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 실현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청장년 신규창업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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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끝에 걸린 삶의 진동… 박은선 시인,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 출간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을 손끝의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거대한 선언 대신 사소한 진동에 귀 기울이며, 개인적 상흔과 일상의 숨결을 절제된 시어로 기록한 이번 시집은 박은선 시 세계의 한층 깊어진 내면을 보여준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월훈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지속의 의지를 섬세한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이라는 표제는 이번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시적 태도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거대한 세계나 선언적 언어 대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 손끝에 스쳐 머무는 감정의 떨림을 끝까지 붙잡으려는 시인의 시선이 이 시집의 중심에 놓여 있다. 표지에 담긴 눈을 감은 인물과 흐릿하게 번지는 꽃의 이미지는 그러한 내면의 집중과 미세한 감각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환기한다. 특히 표제시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은 이번 시집의 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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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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