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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민생규제 혁신과제 구민 공모

내달 19일까지 일상생활, 경제활동 등 규제 개선 위한 혁신과제 공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내달 19일까지 일상생활과 취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을 주제로 생활부문에서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경제부문에서는 ▴취업・일자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등 5개 과제를 공모하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신산업 과제를 새롭게 추가해 관련 기업들의 규제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전자우편(qzqz12@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 심사・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민생규제심사단이 평가해 우수과제를 선정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북구는 우수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도입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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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끝에 걸린 삶의 진동… 박은선 시인,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 출간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을 손끝의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거대한 선언 대신 사소한 진동에 귀 기울이며, 개인적 상흔과 일상의 숨결을 절제된 시어로 기록한 이번 시집은 박은선 시 세계의 한층 깊어진 내면을 보여준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월훈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지속의 의지를 섬세한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이라는 표제는 이번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시적 태도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거대한 세계나 선언적 언어 대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 손끝에 스쳐 머무는 감정의 떨림을 끝까지 붙잡으려는 시인의 시선이 이 시집의 중심에 놓여 있다. 표지에 담긴 눈을 감은 인물과 흐릿하게 번지는 꽃의 이미지는 그러한 내면의 집중과 미세한 감각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환기한다. 특히 표제시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은 이번 시집의 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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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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