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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근 교수,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회 제6대 회장 취임…"부산PEN시대를 열다"

권대근 회장 "문학의 세계화 이뤄 부산PEN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

(부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문학단체인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13일 오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해암부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송명화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품격을 갖춘 단체로의 박송죽 고문의 개회선언과 함께 부산PEN의 힘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였다.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이혜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최영구 부산문인협회 회장, 박신영 국제PEN한국본부 광주지회 회장, 강준철 수영문인협회 회장, 배상호 문예시대 발행인, 이서연 한국문인협회 감사, 김의현 곰솔문학회 회장 등 많은 문학단체장과, 김동영 KBS 한국방송 국장, 장건섭 미래일보 편집국장 등 언론인과 보혜 향기로운 문화동행 이사장, 월강 금어사 주지 스님 등 내·외빈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에는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최영구 부산문인협회 회장, 김청광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김우중 창작산맥사 발행인, 박희선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장, 이윤정 부산가산문학회 회장, 최숙미 한국본격문학가협회 중부지부장, 이선애 한국본격문학가협회 남부지부장,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회장, 박신영 국제PEN한국본부 광주지회 회장, 배상호 문예시대사 발행인, 이석래 한국동서문학 발행인, 황성창 부산연제문인협회 회장, 부산기계공고동창회 회장, 김의현 곰솔문학회 회장, 송명화 부산수필문학협회 회장, 부산교대수필문학회 일동, 신진식 사하문인협회 회장, 박중선 화전문학회 회장, 이동명 KBS 한국방송 국장, 원불교초량교당 교무, 박소현 한국산문작가협회, 남선희 계영윈테크 대표 등 여러 문인단체 회장, 문예지 발행인이 화환을 보내왔다.

이날 제5대 양은순 회장에 이어, 제6대 회장으로 권대근(대신대학원대학교 문학언어치료학 전공 주임교수) 회장이 취임했다. 양은순 직전 회장은 그간 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PEN에서 주는 공로패와 문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업적으로 국회 표창을 받았다.

행사가 끝나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양은순 직전 회장은 "젊고 능력 있는 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주어 홀가분하고 든든하다"면서 "우리 부산PEN이 분명 자신이 닦아놓은 길 위에서 크게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권대근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신임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양은순 직전 회장이 닦아놓은 토대 위에 부산PEN의 비전을 새롭게 준비하고, 품격을 갖춘 국제적인 문학단체의 위상을 되찾아 부산PEN이 가장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부산PEN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질적 향상, 즉 내포를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일성에서 강조했다.

권 신임 회장은 이어 "2020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영호남문학인교류대회 한마당 행사를 품격 있게, 성대하게 치름으로써, 다가올 100년의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부산PEN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히며, "부산PEN문학의 새로운 체제와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고취하며, 무엇보다도 문학의 세계화를 이루어서 부산PEN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격려사에 나선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과 김석규 부산PEN 고문은 한결같이 명예롭게 이임하는 전임 양은순 회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국제적 감각과 실력을 갖춘 신임 권대근 회장의 취임 축하와 함께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최영구 부산문인협회 회장, 이혜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박신영 광주PEN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국제PEN의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부산PEN의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계화 활동들이 품격을 갖춘 단체로 결실을 맺어, 부산PEN시대를 잘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축사에 갈음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허봉희 시낭송가의 시낭독, PEN헌장 낭독, 공로패 전달, 국회의원 표창 전수, 이임사, 취임사, 축하패 전달, 임원소개, 임명장 전달, 정재령 소프라노의 축가, 꽃다발 전달, 만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2001년 3월 30일 창립 및 발족 이래,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회는 문학발전과 회원의 권익증진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창작의 자유 구현, 문학의 세계화, 지역 간 교류 등의 사업을 해오면서 지역의 대표적이고 국제적인 문인단체로 성장했다.

창립 이래 2020년을 맞아 20년을 부산 지역의 유능하고 능력 있는 회원과 함께해온 부산PEN은 변함없는 문학정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폭발적인 창작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문학발전을 선도해 왔다.

부산PEN은 그간 광주PEN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 간 문학인 교류협력의 기틀을 다졌고, 부산의 중심인 중구에서 해마다 거리시한마당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화전과 시낭송회를 열어왔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는 부산PEN의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질적 성장의 내포를 다지는 데 매진하여, 부산PEN을 한국 제2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회원들의 실력은 물론 문학행사의 질도 높일 뿐만 아니라 '부산PEN문학'의 국제화, 교류와 활동의 세계화를 도모할 것"이라 선언했다.

1988년 문단에 등단하고, 신춘문예 당선을 거쳐 올해로 등단 32년째가 되는 권 신임 회장은 부산PEN 부회장, 부산PEN 수석부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한국PEN번역원 번역위원,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회장, 한국본격문학가협회 회장 등 부산PEN과 한국PEN, 한국문인협회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권 신임 회장은 원만한 성격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비상하다는 평을 얻고 있어 회원들은 그가 열어가는 부산PEN시대를 기대하고 있는 듯 보인다.

2020년 새 회장 취임에 즈음하여, 부산PEN은 새로운 도약을 향한 비전과 발전방향을 정립하는 등 문학의 고급화와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며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

권 신임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행사 전 4차례의 모임을 거쳐 완벽하고 훌륭한 행사를 해내었다. 회원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는 국제적인 문학단체로서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권 신임 회장의 이런 행보는 문학작품의 번역, 지역 간 나라간 문학교류 등의 사업에 힘입어 앞으로 꽃과 결실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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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총상금 3억4000만원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오는 5월 11일부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타지,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 구분 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 자 이상 연재하면 작품이 접수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매년 참신한 작품과 스타 작가를 탄생시키며 웹소설 작가 데뷔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2015년 첫선을 보인 본 공모전은 역대 대상 수상 작가 대부분이 유료 작품 연재 경험이 없는 신인 작가일 정도로 신인들의 독특한 발상과 미래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는 공모전이다. 문피아 공모전은 40일 동안 작품을 연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실시간으로 출품 작품을 확인하고 읽을 수 있다. 독자들의 조회수로 본선 진출 작품을 정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심에서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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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의원 100명 다주택자…'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 촉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민중당은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 100명이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발표와 관련해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을 촉구했다. 민중당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26일 공개한 2019년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회의원 287명 중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본인·배우자 명의 기준)는 100명으로 전체의 34.8%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선경 민중당 서울 노원구병 후보는 “내 집 장만은 꿈조차 꾸지 못하고 이른바 지옥고에 거주하는 청년이 무려 139만명"이라며 "국회의원 100명이 다주택자이고 71명이 강남3구에 주택을 소유하는데 과연 청년주거 문제에 이들이 관심조차 가지겠냐”고 말했다. 김종민 동대문구을 후보는 시립대 총학생회장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학생 중에 고시원에서 생활하다가 얻은 병 때문에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간 학생이 있었다”면서 “ 다주택자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해관계가 달려 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입장에서 개혁을 할 수는 없다고 본다”고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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