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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김성환 전 광주동구청장 내년 총선 출마선언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한 젊은 정치를 펼칠 예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성환 전 광주동구청장이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3일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작금의 정치분열과 대립, 그리고 민생을 외면하고 정당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사익정치에 매몰된 정치 현실을 보면서, 기초와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와 청와대까지 국가기관의 전 단계를 두루 경험하며 국가의 효율적인 운영을 경험한 정치인으로서, 작금의 정치폐단을 없애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20여년의 풍부한 국정 경험과 50대의 젊은 뚝심으로 스마트한 젊은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젊은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3대 의무인 입법과 예산 및 행정부 견제활동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지향적 시각”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셰필드대 정치학박사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거쳐 4년간 전남도청 근무 후, 20여년간 국정의 종합컨트롤타워인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등에 근무하였으며, 노무현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등 주요보직을 경험한 후, 지난 2016년 광주동구청장에 당선된바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남을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성환 전 광주동구청장의 출마회견문 전문이다.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한 젊은 정치」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호남 정치의 자존심을 꿋꿋하게 지켜오신 동남을 주민 여러분!!

저는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광주 동남을 선거구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저는 학창 시절을 광주에서 보내면서 동남을 지역을 가로지르며 유유히 흐르는 광주천과 장엄하게 우뚝 서 있는 무등산을 보며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해서 전남도청 4년을 시작으로,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 중앙기관에서 22년여간 근무하는 동안, 노무현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등 폭넓은 국정을 경험했으며,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으로 2년간 재임하면서 광주 동남을 지역에서 정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동남을 주민 여러분!

현재 중앙정치는 국민을 진보와 보수라는 진영으로 양분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진영 내에서도 편을 가르는 분열정치,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인 개개인의 생존과 정당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사익정치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20대 국회는 역대 최고의 ‘일하지 않은 식물국회’, 서로 잘 났다고 ‘싸우는 동물국회’라는 오명 속에서 공수처법, 선거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키느냐 마느냐 하는 진흙탕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논란,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 수사를 통한 청와대의 선거개입 논란, 민정수석실의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 무마 논란 등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전폭 지지했던 호남을 비롯한 진보층 지지자에게마저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우리 동남을 지역에는 전남도청, 광주시청 등이 위치해 있었고 금남로와 충장로 등은 금융권과 상가가 밀집된 광주의 심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남광주시장과 대인시장은 지역상권과 광역상권을 아우르는 상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사구동은 사직촌과 교촌이 있었던 곳으로 광주향교, 현충탑, 구동 실내체육관이, 그리고 광주 최초의 도시공원인 광주공원과 시민회관 있어 광주시민의 휴식처이자 정신문화의 산실이었습니다. 양림동과 방림동은 광주 최초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문화의 통로로 자리매김하며 광주의 자존심을 꿋꿋하게 지켜온 지역입니다.

그러나 현재 지역사정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동남을 지역은 상무지구, 첨단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도심공동화로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노인인구 비율이 초고령화 되었습니다. 특정정당의 1당독점으로 지역정치권도 연일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재의 정치행태를 보면서, 기초와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와 청와대까지 국가기관의 전 단계를 두루 거치며 국가운영의 효율성을 경험한 정치인으로서, 작금의 정치폐단을 없애고 스마트한 젊은 정치를 해보고자 국가 운영에 직접 참여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젊은정치는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를 떨쳐버리고 국민의 뜻을 받든다는 정치의 기본에 충실하며,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시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때 가능합니다.

지혜로운 동남을 주민 여러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새로운 적폐가 쌓입니다.

국회의원이 기본에 충실하여 제 역할을 할 때 비로소 행정부와 사법부 또한 기본에 충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헌법에 행정부와 사법부보다 입법부인 국회가 먼저 규정되어 있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는 국회의 활동으로 비로소 국가 시스템이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국회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동남을 주민 여러분!

국회의원으로 누구를 선택하는지 여부가 우리 동남을 지역과 광주의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민의(民意)의 성실한 대변자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살찌우고 나아가 대의 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울 것입니다.

헌법에 명시된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3대 의정활동은 입법활동(40조), 예산심의활동(제54조), 국정감사 등을 통한 행정부 견제활동(제61조)입니다.

이제 저는 20여년의 풍부한 국정 경험과 50대의 젊은 뚝심으로 제21대 국회에서 우리 동남을 주민 여러분의 뜻을 성실히 대변하여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한 젊은 정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먼저 입법활동에 충실하겠습니다.

입법활동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국회의원 한사람이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일부라도 반영된 건수가 4년임기동안 불과 서너건에 불과한 국회의원도 있습니다.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생활의 편의와 국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낙후된 우리 동남을 지역을 풍요롭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동남을 지역과 같이 광역시 산하 자치구 중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은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 일회성, 선심성 예산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예를들어 ‘광역자치시 산하 구도심 자치구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등과 같은 입법활동을 통해 동남을 지역 발전에 큰 버팀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합리적인 예산안 심의와 지역예산확보를 통해 나라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국가의 예산은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책정되어야 합니다. 또한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의 경제와 산업구조, 복지, 교육 등 예산 수요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제시할 때 가능합니다.

저의 20여년 간의 풍부한 국정 경험으로 긴요긴급(緊要緊急)한 곳에 나라의 예산이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2년간의 짧은 동구청장 재임시에도 많은 지역예산 확보를 통해, 동구의 예산규모를 2천억대에서 3천억대로 확대하고, 행정자치부로부터 2년연속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앞으로 별도의 공약발표를 통해 제시할 지역발전방안을 위한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을 것입니다.

셋째로, 국정감사 등을 통한 행정부견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문성이 결여된 국정감사 등은 감사대상자의 개인 비리를 캐묻는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국정 운영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알아야만 제대로 된 국정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국회가 더 이상 고성과 야유, 비아냥, 윽박지르는 식의 행정부 견제활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20여년간 국정의 종합컨트롤타워인 국무총리실과 청와대에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으로, 국정을 감시하고 견제하여 우리 동남을 지역 주민들께서 그토록 바라는 공정하고 정의롭고 효율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겠습니다.

현명하신 광주 동남을 주민 여러분!

흔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내년 2020년은 대한민국 국회가 구성(1948)된지 7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주의의 꽃이 활짝 피는 것을 아직 보지 못하였습니다.

공정과 정의는 기본에 충실할 때야만 꽃을 피울 것입니다.

이제 동남을을 뚝심있는 정치인, 경험이 풍부한 국정전문가, 저 김성환에게 맡겨주십시오. 기본에 충실한 알찬 정치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우리 광주 동남을의 미래를 바꿀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여러분의 내일을 바꿀 것입니다.

우리 광주시민과 동남을 주민 여러분!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환 전 광주동구청장 약력

- 58세, 보성 출생
- 광주 동성중, 숭일고, 전남대 경제학과 졸업
- 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 영국 쉐필드대 정치학박사
- 미국 기후변화연구소(JGCRI) 방문학자 (전)
- 광주동구청장(전)
-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 22년여 근무(전)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등 다수 직위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 전남도청 4년 근무 (전)
- 전남대 총동문회 부회장(현)
- YMCA 평생회원 (현)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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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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