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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사회공헌 활성화 견인한다

사회공헌위원회 첫 회의, 전문가‧기관·기업 관계자로 구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사회공헌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관협력사업 유치, 사회공헌박람회 개최, 사회공헌 명예의 전당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광주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사회공헌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위원 위촉, 2019년도 사회공헌 지원사업 실적 보고, 2020년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 계획 심의, 현안토론 등을 진행했다.

광주시 사회공헌위원회는 시 관련 간부, 시의원, 사회공헌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복지·봉사단체 대표 관계자,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총괄책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19년도 사회공헌 지원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추진 근거를 마련했고, 온라인 자원봉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3개(국민, 공무원, 사학) 연금공단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민간자원 연계 강화를 위해 힘썼다.

또 지난 7월 사회혁신 플랫폼 출범식에서 사회적 가치실현 공동협약을 통해 15개의 우선 실행과제를 선정해 시행 중이며, 사회공헌에 대한 이해와 안내를 위해 사회공헌 지원사업 참여 안내서를 제작해 관내 80여개 기관 기업에 배포, 사회공헌 활성화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시에 접수된 지정기탁의 경우 12월 현재 82건 24억 2200만원, 업무협약은 6건 2억24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와 20% 증가로 이어져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어진 2020년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계획 심의에서는 3개 영역 4개 분야 8개 세부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사업별 주요내용은 ▲민관협의체 구성 운영 ▲민관협력사업 유치 ▲사회공헌 혁신포럼 개최 ▲사회공헌 박람회 개최 ▲사례집 발간 및 홍보 ▲사회공헌 명예의 전당 조성 ▲우수기관 인증 및 표창이다.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담당자들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사회공헌 주간을 운영해 사회공헌활동 전시 및 홍보와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종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사례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한 자료집을 발간해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개인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우수 사회공헌 기업과 개인에 대한 인증 및 표창 제도를 시행하고 사회공헌 명예의 전당을 시청사 1층에 설치해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 기여자를 헌액하고 예우할 예정이다.

내년도 사업별 예산을 확보한 광주시는 사회공헌 위원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과 기업이 자발적이며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 한해 광주시의 사회공헌지원 활동결과를 높게 평가한다”며 “내년도 사회공헌지원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에 사회공헌위원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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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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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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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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