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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장재인 'VIP' OST 참여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개성 넘치는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SBS 월화드라마 ‘VIP’의 OST 에 참여한다.

드라마를 위한 차별된 정서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VIP’ OST의 네 번째 가창 주자로 참여한 장재인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2011년 ‘데이 브레이커’ 앨범을 통해 정식 데뷔한 그녀는 ‘겨울밤’, ‘서울 느와르’, ‘선인장’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최강배달꾼’, ‘리턴’ 등 각종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 관계자는 “이번 노래 ‘Shame on You’는 처절한 주인공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전반부에 깔린 베이스에서 주는 리듬감과 긴장감, 그리고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록과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가 특히 인상적이다. 여기에 고혹적인 장재인의 보이스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파멸로 치닫는 관계 속에서 그녀가 전달하는 무서운 경고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쾌감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감을 고조시키며 최고시청률 14.3%를 기록,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OST Part.4 Shame on You’는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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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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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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