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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최대 여수 '미남크루즈'…돌산에서 남해 앞바다 유람선으로 운항

바다가 그리울 땐 여수로…신규 운항 코스로 유람선으로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여수엑스포장에서 돌산대교까지 부정기여객선으로 운항하던 미남크루즈(대표이사 임규성)가 앞으로는 돌산대교 선착장에서 남해 앞바다를 볼 수 있는 코스로 유람선으로 운영 된다.

남해안크루즈관광(주)은 2015년 4월10일부터 엑스포장에서 돌산대교까지 부정기여객선으로 운항했다. 하지만 2019년 10월21일 여수해양경찰서로부터 유람선 면허를 받아 돌산대교 선착장에서 유람선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 낭만바다를 운항했던 미남호는 주간 운항코스는 그동안 엑스포장에서 돌산대교구간만 운항하던 것에서 벗어나, 돌산대교에서 출발해서 거북선대교- 오동도 부근을 지나 돌산 용월사 인근해상과 남해 앞바다를 보고 오는 1시간 30분 신규코스로 운영된다.

운항시간은 주간 오전11시30분, 오후 2시30분, 야간에는 일몰시간에 따라 출발시간이 변경 되며 동절기는 저녁 6시30분, 하절기는 7시30분에 운영된다.

선사 측은 여수는 해상국립공원을 두 곳을 보유한 전국 유일한 도시로 바다가 아름다운 풍광 좋은 코스 운항으로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기존의 아름다운 여수 구항과 용월사, 남해 앞바다를 함께 선상에서 관광 할 수 있는 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쪽빛 바다투어를 준비했다고 자부했다.

여수 밤바다 야경투어는 기존과 같이 인원이 적더라도 매일 운항하며 평일에도 여수밤바다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을 수용할 계획이다.

금, 토요일과 공휴일 성수기 등에는 선상 불꽃 야경투어로 진행 되며 이용요금은 주간 상품 19,000원 , 야간 불꽃 상품은 35,000원이며, 그동안 여수시민에게 주어졌던 혜택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 시민은 주간상품 10,000원, 야간 불꽃 상품 25,000원이며, 소인은 5,000원,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남해안크루즈(주) 임규성 대표는 "앞으로 관광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요즘유행인 뉴트로와 레트로를 통한 상품개발로 여수관광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사회적 약자 층을 위해 무료승선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기부를 통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선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관광의 키워드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해양레저스포츠', '365개 섬', '육·해·공 관광상품' 등이 떠오른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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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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