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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천향우회...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축하, 서울페스티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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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재경순천 향우회>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재경순천향우회(회장 이중근)는 9월4일14시부터 서울 시청 광장에서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으로 지정되는 역사적인 이날 축하, 서울페스티벌 행사를 연다.순천만 정원 및 순천만 등 100여 점의 사진 전시회와 순천시 농. 특산품 판매관 5개 부스를 운영하고 갈대 차, 갈대커피, 홍시푸레, 흑두루미쌀 등을 시음 판매하기도 한다.

 

공식행사는 오후 5시 농악놀이팀 공연과 함께 막이 오르게 되며 출연진: 사회 김병찬아운서, 가수-조영남,김경호,홍진영,틴탑,달샤벳,서울팝오케스트라 등 국가정원 홍보 동영상과 국가정원 지정 경과보고, 낙안읍성 팔진미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축하행사.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은 9월 5일 순천만정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 국회의원, 장관, 산림청장 등이 참여하여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대표 정원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켜 전국의 시선을 순천으로 집결시키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공식행사는 순천만국가정원이 걸어온 길 영상물 상영과 축사, 환영사, 국내외 정원 관련 공헌자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산림청장으로부터 국가정원지정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선포행사 퍼포먼스는 국가대표 정원 순천만정원의 미래 다짐과 국가정원 탄생의 공식 선언, 글로벌 NO 1 정원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을 전 국민에게 선물한다는 의미에서 9월 5일 선포일에는 무료로 관람할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축하행사 주간으로 지정 입장료를 50% 할인할 계획이다.

 

- 순천만국가정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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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촬영 : 정정환 기자> 순천만정원박람회 현장에서 >


순천만정원은 공식적으로 국가가 인정하는 정원으로 정원을 가꾸고 보존하는 비용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1호 국가정원 보유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갖게 돼 많은 사람들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고 정원도심으로 연결돼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제1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 대한민국 교과서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대한민국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방문하는 수학여행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는 없는 새로운 정원문화의 첫 출발지로 정원문화를 전 국민에게 보급하고 우리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등에 국가정원이라는 타이틀을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하게 되어 상품 마케팅 효과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충훈 시장은 "1호 국가정원이라는 후세에 길이 남을 역사적 가치를 자산으로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을 세계적인 명소로 가꾸고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힘차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순천만정원을 있게 해준 시민과 정치권, 정부부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다채로운 행사의 취재를 위해서 전국적으로 여러 언론매체가 취재 경쟁을 벌릴 것으로 예상 된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1호 국가정원’이라는 역사적 자산의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을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기 바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정정환 기자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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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시인, 문인육필 시집 <들었다> 출판기념회 및 작품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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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리버버스 사업 실패 나 몰라라…책임 모면 위해 위증까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실패작이라는 질타를 받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질의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답변이 위증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상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채현일 의원의 '리버버스로 김포골드라인 문제 해결하겠다더니 김포까지는 가지도 않았다'는 지적에 '김포 국회의원이 서울시에 찾아와 반대해서 후순위로 밀렸다'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거짓말로 모면해야 할 만큼 리버버스가 완전히 실패한 사업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김포 국회의원에게 반대 취지의 의견을 들었다는 자리는 2023년 국정감사장이었다. 그 당시 본의원 질의의 취지는 경제성·실용성·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리버버스를 우선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였고, 사업 추진 여부 및 선착장 설치 위치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한 "김포 선착장의 경우 시민들의 왕래가 없고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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