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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해찬 "황교안 검찰 자진 출석 후 묵비권 행사…차라리 나가지 말지"

"패스트트랙 불법(?)…법무부 장관 지낸분이 구분못하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이 검찰 자진 출석해 묵비권 행사를 한 것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까지 한 사람이 수사에 나가서 묵비권 행사하려면 차라리 나가지 말지, 왜 나갔는가"라고 비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는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은 불법이라 했다"면서 교안 대표는 국회의원이 아니라서 불법인지 아닌지 분간을 못하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상식 이하의 짓을 정치 지도자가 한다면 국민이 뭐라고 생각하겠나"며 "국민에게 불법을 교사하는 행위밖에 더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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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언·또 갑질"…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김하수 청도군수 즉각 사퇴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를 둘러싼 폭언·갑질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4일 성명을 내고 "김 군수의 폭언 사태는 더 이상 우발적 실수나 일회성 사건으로 볼 수 없는 수준"이라며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행사하며 시민과 노동자를 압박해 온 행태는 공직 윤리의 심각한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김 군수가 2023년 6월 군청 직원을 상대로 한 폭언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된 전력이 있음에도, 이후에도 시민과 노동자를 향해 욕설과 협박성 발언을 반복했다며 "인권 의식과 공직자로서의 자질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습적인 폭언과 갑질은 개인적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 수행 자격의 상실을 의미한다"며 "사과로 책임을 모면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밝혔다. 단체는 “군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은 즉각적인 사퇴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이번 사태를 청도군 차원의 문제가 아닌 한국 정치 전반의 구조적 문제로 규정했다. 성명에서는 "선출직 공직자가 시민과 공직 노동자를 '함부로 대해도 되는 아랫사람'으로 인식하는 권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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