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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작가미술장터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 개최

서울 10월 3~6일, 충주 10월 8~13일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작가미술장터,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예술편의점’은 서울과 충주 두 곳에서 개최가 된다.

서울시 통의동 팔레 드 서울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에서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에서 각각 열리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아트페어형’ 작가미술장터로 미하라(홍성미 기획)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후원한다.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의 참여작가 중 심사위원이 최종 선정한 작가 1인은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며 관객들에게는 ‘예술하라’ 복권이벤트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작품(소품), 2등 5인에게는 판화(소품) 그리고 3등 모두에게는 아트상품 또는 음료가 선택 제공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젊은 작가와 중견, 원로작가들이 참여하는 데 원로작가인 주재환, 문은희, 김용철을 비롯해 서용선, 전혁림미술상의 김보중, 금보성미술상의 이흥덕 그리고 젊은작가로는 위영일, 이상원, 박용식, 김건일 등 작가 120여명이 500여 작품들을 출품한다.

전시 작품은 직거래가 가능하며 작품 가격은 8만원대부터이다. 그 외 행사 및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있으며 주최 측은 예술 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마켓형 유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예술하라 홍성미 기획자는 “예술하라 3가지 전시부제인 ‘소소한 행복’, ‘낯선 행복’, ‘시간의 행복’으로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평범하고 낯선 다양한 행복들을 맛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부대 프로그램인 ‘똑똑똑! 피칭’은 평론가, 기획자, 작가 매칭프로그램으로 예술인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는 작가들에게는 창작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며 관람자들에게는 미술시장과 작품을 이해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충주에서는 지역 미술인들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인 ‘로컬과 글로벌, 그리고 로컬의 방향성’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양지윤(대안공간루프 디렉터), 박천남(독립 기획자)이 충주지역 예술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미술 작가들의 발전방향과 시장의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그 외에 창작자와 관람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네트워크 아트페어로 판화, 드로잉 등의 기본적인 체험과 예술을 접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생활과 밀접한 체험행사, 드로잉 체험과 더불어 미술시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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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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