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사과한다"며 "박탈감과 함께 깊은 상처를 받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조 후보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진정한 국민의 법무·검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살아가는 동안 사회에 빚진 마음, 평생 고스란히 간직하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