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8.6℃
  • 구름조금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0.6℃
  • 구름조금고창 5.5℃
  • 흐림제주 10.3℃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4.5℃
  • 구름조금금산 5.7℃
  • 구름조금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8.7℃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국제

ADI, 미국 최고 직장·실리콘밸리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

포브스 등으로부터 직원 복지 · 기업 문화 · 사업 성장 분야 높이 평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최근 포브스(Forbes)와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저널(The Silicon Valley Business Journal)로부터 회사에 대한 직원 만족도와 자부심을 고양하는 기업 문화와 업계 선도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DI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서부터 5G 무선 통신,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가장 커다란 기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1만5,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ADI는 2018년 포춘 1,000대 기업에 포함됐을 때보다 45위 이상 상승한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ADI는 2018 회계연도에 6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ADI는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미국 최고의 직장(America’s Best Employers 2019)' 순위에서 49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직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에 종사하는 미국인 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익명 설문 조사를 통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했다.

설문 참여자들에게는 현재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주변에 얼마나 추천하고 싶은가, 자신의 회사를 제외하고 업계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회사는 어디인가 등의 질문이 주어졌다. ADI는 포브스 '2018년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Employers)' 순위에서 284위에 올랐다.

ADI는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Best Places to Work in the Bay Area)' 순위에서 1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실리콘밸리 지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협업 문화, 업무 참여도, 그리고 성과에 대한 보상 만족도 등에 대한 기업 평가 조사를 실시하여 매년 그 순위를 발표한다.

마니 세이프 아나로그디바이스 최고인사책임자(Chief People Officer, CPO)는 “우리의 목표는 실생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자신의 직업으로 오랫동안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ADI를 최고의 직장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동수 의원, "이름 숨겨도 감치된다"… 감치 회피 꼼수 차단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현장에서 즉시 구속된 감치 대상자가 신원을 숨겨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제22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이 감치 집행 과정에서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이 법정 소란 행위로 감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구치소가 이들의 인적사항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집행을 거부하고 석방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재판을 담당한 판사 역시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정시설은 잘못된 사람을 수용하는 일을 막기 위해 신원 확인 절차를 두고 있다. 그러나 감치의 경우 법원이 현장에서 직접 감치 대상자를 인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인 수용 가능성은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감치 대상자가 의도적으로 성명 등을 밝히지 않는 방식으로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꼼수가 가능해진 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