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조명감독협회(이사장 박만창)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청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 이사장은 “한국영화산업발전에 기여한 영화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영상기술부문에 종사하는 스텝들이 대거 참여하며, 수상 후보 또한 각 기술부문의 시상으로 영상기술부문에 종사하는 영화인들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특이 ‘스텝이 뽑은 2016년 연예인 상’ 등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난 아주 특별한 내용의 상 타이틀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이사장은 “이번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를 기획한 것은 영화, 드라마 등에 종사하는 기술부문 스텝들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기술부문의 스텝들의 사기 진작과 위상을 살리고 각 분야 스텝들의 시각에서 본 스타상 등 서로 간의 교감을 높이고 영화, 드라마를 사랑하는 마니아층과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소통을 하는 축제이자 독창적인 어워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함이다”라며 “미래의 한국 영상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극소수의 전문 분야의 기술부문 영화인들의 어워드로서 ‘멘토 & 멘티’(Mentor & Mentee) 비전을 제시함으로 영상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의 이벤트로는 오후 4시부터 한복입기체험(한복입고 나들이 오는 학생, 외국인에 한해서 방송 메이크업 체험 및 포토존 방송조명 사진찍기 등) 재미나고 특별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행사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연예인 수상 후보로 톱스타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및 이국적인 문화예술공연 등도 볼거리로 벌써부터 영화계의 주목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시상식이 영화산업의 메카인 서울 충무로를 배경으로 우리의 정서를 담고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충무로가 영화의 메카로 옛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게기가 될 것을 기대해 볼만한 행사이기도하다”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2016 영화영상기술어워드(Multimedia & Film Technology Awards 2016)
* 일 시 : 2016년 10월 28일(금) 오후 6시~9시
* 장 소 :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특설무대
* 주 최 : 사단법인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 주 관 : MFTA 집행위원회/(주)Mad Movie
* 후 원 :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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