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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내년 총선 공천룰 확정 권리당원투표 28~29일 실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선출 규정 특별당규를 권리당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제정하기 위해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투표 방식은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한 인터넷 투표와 중앙위원 선거인단의 현장 투표로 진행된다. 투표 절차는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 확인 후 본인 인증을 통한 찬반 투표로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7월1일 중앙위원회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은 2020년 총선이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이 될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선출규정 특별당규'를 마련했다.

총 56만여명의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투표는 특별당규의 확정 위해 당헌당규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 당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당원투표시스템을 구축함했으며 공천 룰도 당원이 직접 확정하는 절차를 진행한다"며 "이는 당원에게 공천권을 주는 당원주권 공천혁명의 첫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후에도 당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당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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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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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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