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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호 감독, 영화사 ‘매드 무비’ 설립하고 제작자 나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예 우정호 감독이 직접 영화사 ‘매드 무비(MAD MOVIE)’를 설립하고 충무로에 영화 제작자로 나섰다.

지난 1984년 미 예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우정호 감독이 영화인의 길을 나서게 된 배경엔 1986년에 버클리 대학교 산하 스티븐 스필버그 필름 아카데미와의 인연을 맺으면서이다.

영화 ‘깜보’, ‘꽃잎’과 ‘번지 점프를 하다’, ‘쇼쇼쇼’, ‘회초리’ 등에 참여해 탄탄한 연출과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현재 우 감독은 첫 영화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소개팅)’의 제작과 연출을 직접 진두지휘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백일섭, 노주연씨 등이 캐스팅 돼 있는 상태다.

또 ‘매드 무비’는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차기 작품 '더불 캐스팅'의 메가폰을 충무로에 익히 널리 알려진 중견의 조성구 영화감독에게 맡겨 현재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우정호 감독은 특히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의 일생을 그린 ‘마에스트로(maestro)’는 우 감독이 10여 년 전부터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 중에 있어 본격 제작에 앞서 벌써부터 충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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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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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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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상공연합 회장, '민주 비례대표 당선권'…700만 소상공인 권익보호 기대감 UP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세희 전 소상공연합회 회장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 후보에 선순위로 발표되면서 당선이 유력시된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의원 4년 임기 동안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권익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세희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몫 여성, 청년, 직능별 등 20여명의 공천자를 발표한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큰 1∼20번에 배치되는 1그룹의 여성 몫으로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최종 순번은 더불어민주연합이 결정한다. 다만 오 전 회장이 지난 6일 소상공연합회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은 수용해야 할 부분이다. 이 같은 지적과 별개로 소상공연합회는 안정적인 대행체제 구축을 위한 후임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소상공연합회는 회장 궐위에 따라 현재 유기준 수석부회장이 회장 대행이 맡아 지난 1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회장 선출을 논의했다. 또한 임시 이사회에서 향후 소상공연합회 운영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오세희 전 회장의 임기 내 대내외 활동과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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