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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평등 렌즈로 일상을 다시보다’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

총 두 편의 작품 최종 선정… 선정작 1편당 제작비 2000만원 지원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6월 24일까지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이하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일상의 현안으로부터 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성 인지 교육·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장르·형식을 불문한 20~30분 분량의 단편영화이며 공모주제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젠더화된 일상의 문제’이다. 단순히 현상에 대한 기술이나 고발이 아닌 젠더화된 일상의 무심함을 일깨워줄 창의적인 작품들을 모집한다.

총 두 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작 1편당 제작비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영화적 완성도, 주제 의식의 구현 수준 등이 평가된다. 아울러 10월 말까지 제작완료가 가능한 작품이어야 하며 선정작은 향후 성 인지 교육 콘텐츠로 활용되는 것 또한 중요 고려사항이다.

공모 자격은 여성영화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면서 리메이크나 이용에 동의를 획득한 자여야 한다. 또한 타 기관 지원 선정작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서류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7월 8일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시상식은 7월 둘째 주중 양평원 본원에서 개최 예정)

양평원 관계자는 "영화는 일상적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관점이 요구될 때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이는 매체적 장점을 갖는다"며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상영은 물론 성인지 교육·문화 확산의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기에 이번 공모에 많은 영화인들이 관심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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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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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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