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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마음 성장학교 '눈길'

7월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긍정심리 프로그램 운영
낙관성 훈련, 긍적적 자기소개, 긍정 대화법 등 긍정마인드 함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초등학생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 성장학교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강화해 아동․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마음성장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요청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낙관성 훈련, 긍정적 자기소개, 긍정대화법, 감사와 배려, 뒤센미소 등의 주제를 통해 아이들의 강점을 강화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또, 자아탄력성 검사, 행복감 검사, 우울감 검사 등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개선 자료로 활용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켜 밝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정신건강 고위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등 문의사항은 상무금호보건지소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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