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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칼리아르니스 무술클럽

“종합무술 칼리아르니스로 건강해지세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운동 부족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바쁜 시간을 쪼개 효과적인 운동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칼리아르니스는 짧은 시간에 큰 에너지를 소모하여 신체 전체를 운동하도록 하는 실전 무술로, 다이어트 목적이나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기에 적절하다. 


칼리아르니스는 필리핀 전통 특수무술인 칼리 또는 아르니스, 에스크리마라고 불리는 무술로 의정부 칼리아르니스 무술클럽은 대한민국 본관으로 의정부동 1관을 시작으로 의정부 금오동에 2관을 오픈한 필리핀 전통 무술을 수련하는 대한민국 대표 체육관이다. 다이어트나 운동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자기방어를 위한 호신술 수련을 목적으로 칼리아르니스를 시작하는 회원들도 많다.

 

스칼리아르니스 조준모관장.jpg


칼리아르니스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근접 격투술’로 옛 필리핀 영웅들이 외부세력에 맞서 싸운 무술이다. 호국정신 교육을 비롯한 신체단련과 강한 정신력을 양성하는 무술이며 빠르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고 여성이나 아이들 또는 노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칼리아르니스 관장 조준모는 필리핀 현지에서 오랜시간 칼리아르니스를 수련하여 LESKAS ANGKAN 칼리아르니스 정식 대한민국 대표 지도자 자격을 받았으며, LESKAS ANGKAN, LARAW, MANGANGAYAM, ARMADO 칼리아르니스 대표단체에 소속되어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무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기술 부문 세계 무술 대회 1위, 충주 세계 무술 축제 전국 쌍절곤 대회에서 1위 등을 차지했다.


또한 조준모 관장은 현지에서 인정받은 실력으로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검증받기도 했으며 대한민국 VIP 개인경호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군인, 경찰을 대상으로 칼리아르니스 세미나 및 칼리아르니스를 교육 중이며 의정부 칼리아르니스 무술클럽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의정부 칼리아르니스 무술클럽은 필리핀의 전통 무술인 칼리아르니스를 필리핀 현지에서 그대로 들여온 정확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오랜 시간 필리핀에서 수련하고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필리핀 칼리아르니스 세미나에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교육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칼리아르니스를 지도 중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 이상의 무술 체계와 필리핀 현지의 독특한 수련방법 시스템으로 보다 빠르게 원하는 실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현직에 있는 군인, 경찰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의 수련생들이 함께 칼리아르니스를 배우고 있다.

 

가족 같은 분위기의 체육관인 칼리아르니스 무술클럽은 관원들이 함께 웃으며 운동할 때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다양한 칼리아르니스 훈련으로 질릴 틈 없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으며 민첩해진 몸의 변화에 감탄하곤 한다고.


실전성이 매우 높은 운동인 칼리아르니스는 반사신경과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는데 탁월하며 무기뿐만 아니라 맨손을 사용하여 맨손 칼리 복싱, 맨손 칼리 관절기 등 다양한 켝투술을 배울 수 있는 종합무술이다. 건강도 다이어트도 자기 방어도 놓치기 싫은 스마트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욕심내볼만한 운동인 칼리아르니스를 시작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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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 시인 서거 51주기…부안 가을에 문학인들 모여 '서정의 혼'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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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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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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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송파구병)은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영상의학회,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2000년대 이후 MRI(자기공명영상장치),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촬영용장치) 등 고가 특수의료장비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의료영상의 질 관리와 사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2003년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제정되어 장비 품질검사를 통해 저화질 영상 장비 사용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는 장비 성능이나 사용 연수를 반영하지 않는 단일 구조다. 이 때문에 장비 노후화로 인한 진단 정확도 저하와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 문제에도 동일한 수가가 적용돼, 의료기관이 신형·고사양 장비를 도입할 유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후 특수의료장비 실태 점검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수가체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행사는 남인순 의원의 개회사와 정성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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