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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고소 여성, 고소 취소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기존 주장 번복

(서울=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을 성폭행으로 고소했던 20대 여성 이모씨가 고소를 취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이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기존 주장을 번복하고 '관계는 가졌지만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며 박유천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일 새벽 박씨가 강남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10일 증거물로 속옷 등을 제출하며 박씨를 고소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는 "돈을 노린 악의적인 공갈·협박에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이씨는 14일 오후 경찰에 고소 취하 의사를 밝힌 뒤 15일 자정쯤 고소 취소장을 접수했다.

 

이씨는 "성관계 후 박유천 일행이 나를 쉽게 보는 듯한 행동을 해 기분이 좋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면서 "언론 기사가 너무 많이 나 놀랐고 힘들었다"고 고소와 고소 취하 배경을 설명했다.

 

goquit@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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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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