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국회에서 미세먼지 8법이 통과됐다"며 "좀 더 빨리 처리했어야 하는데 이제라도 통과되어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계속해서 "그동안 택시 등 일부에만 허용되던 LPG차를 일반 국민들도 구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재난안전관리법을 개정해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시켰다"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국가가 예산을 반영하는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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