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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세대 플랫폼’ 개발… 신형 쏘나타에 첫 적용

안전성능, 연비,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업그레이드로 높은 고객가치 실현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안전성, 내부공간,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3세대 플랫폼은 개발 초기부터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됐으며 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무게 중심을 낮춘 안정적인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전도까지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라는 이율배반적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가벼우면서도 강한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골격 구조를 정교하게 재배치하고 차체 주요 부분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을 확대함으로써 플랫폼의 평균 강도는 10% 이상 높이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감량했다.

3세대 플랫폼의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은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정면과 스몰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스몰오버랩 충돌 시 휠을 차체 바깥 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을 추가 적용해 탑승자의 부상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 일반적으로 스몰오버랩 충돌 후 차체는 충돌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옆으로 밀려가게 되는데 3세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쏘나타는 회전하지 않고 비스듬히 직진을 하기 때문에 탑승자 부상과 2차 사고를 더욱 줄일 수 있다.

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 적용 부위를 늘려 세이프티존인 승객 공간의 강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자동차업계 최고 수준의 전방위 충돌 안전도를 확보했다.

3세대 플랫폼은 경량화된 차체와 더불어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강화된 유동제어 기술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엔진룸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 하부의 공기저항을 줄여 동력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또 파워트레인과 조향시스템의 이상적인 배치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우선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등 무거운 부품을 차체의 중심 쪽으로 이동시키고 장착 위치도 아래로 내리는 중량 배분 최적화로 관성모멘트를 줄임으로써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어 차체의 횡방향 굽힘 강성을 증대시키고 스티어링 랙센터의 위치를 휠센터에 근접시켜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여기에다 차륜 최적화 튜닝 과정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3세대 플랫폼은 이처럼 주행과 관련된 세 가지 기술적인 노력을 기울여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키우면서, 동시에 높은 주행 안정성도 견고히 했다.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는 부분에는 보강구조와 흡차음재를 추가해 주행 중의 NVH를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3세대 플랫폼은 디자인과 실내공간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엔진룸, 시트 착석 위치, 언더플로어, 러기지룸을 하향 배치하는 저상화 기술로 신형 쏘나타의 차량 전고는 기존 대비 30mm 낮아졌다. 엔진룸과 승객실도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전륜 휠 앞쪽 오버항을 줄이면서 롱 휠베이스 스타일을 구현해 신형 쏘나타의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드는 밑바탕이 됐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8년 1세대 플랫폼을 완성해 YF 쏘나타 등에 적용했고, 지난 2015년부터는 2세대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LF 쏘나타등을 만들었다. 특히 2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차종은 주요 국가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대부분 별 5개 만점을 받아 세계적으로 높은 안전도를 입증한 바 있다.

모든 면에서 더욱 진화한 3세대 플랫폼은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앞으로 나올 현대차의 상품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아키텍처 담당 파예즈 라만 상무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첨단 기능과 함께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성능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pakje77@dmr.co.kr


조소영 시인의 첫 시집 ‘나이테는 태엽을 감는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도서출판 그림과책이 작가 조소영 시인의 첫 시집 ‘나이테는 태엽을 감는다’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집은 작가 1400여명이 있는 곳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에서 우수시집으로 선정됐으며 또한 제15회 풀잎문학상에서 수상했다. 시집의 작가 조소영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에 정식 시인으로 데뷔한 작가이며 문단에 나왔다. 또한 피트니스 선수 강민서 양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번 시집을 출간 하는데 딸의 도움이 컸다며 딸이 피트니스 모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시집 출간에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집의 해설은 마경덕 시인이 했다. 마경덕 시인은 “조소영 시인의 시편들은 ‘풋콩을 깐 손톱처럼 푸른 물이 배어’있다. 어떤 ‘인위적인’ 색이 아닌 ‘자연그대로’의 색이어서 아련하고 애틋한 느낌을 준다. 자연 속에 숨겨진 것들을 찾아내어 어루만지는 출렁이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전통 서정성을 확보한 조소영 시인은 슬픔과 기쁨을 적당히 버무려놓은 듯 아름답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지녔다. 모처럼 편백나무 숲에 든 것처럼 숨이 탁 트인다. 늘어진 시의 태엽을 감으며 푸릉푸릉 날개를 치고 싶은 소망이 볼륨을 높이며 시의 숲
이순(耳順)의 격투기 황제 이효필, 30대 KBA 슈퍼헤비급 챔프 딜로바르와 통일염원 타이틀 매치 조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K-1창시자인 격투기 황제 이효필(59) 선수가 6일 오후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2019년 KBA 슈퍼헤비급 한국 챔피언인 타지키스탄의 딜로바르(32) 선수와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조인식은 사단법인 한국킥복싱협회와 KBA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해남군, 킹 프로모션, 한국 기네스협회가 주최하며 스포츠조선, 환경일보, 제주아일랜드호텔, 현대그룹, 명성건설, 금산 한의원, 라인건이 후원했다. 이 선수는 이날 조인식 및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 특설 링에서 KBA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이번 대회는 KBS N스포츠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선수는 이어 "사람은 100가지 잘나면 재미가 없다"면서 "저는 말을 잘 못한다. 얼굴이 빨개진다. 고민을 많이 했다. 최종적으로 지난 금요일 날 안하기로 마음먹은 후 지난 일요일 날 교회를 갔다가 담임 목사님의 설교에 힘을 얻어 여기서 좌절하면 안되겠다 생각해 다시 힘을 냈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그러면서 "남아 있는 9월 21일까지 피나는 노력을 하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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