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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中企에 ‘팀업 1년 라이선스’ 무료 제공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해, 자사의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팀업(TeamUP)’ 제품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팀업은 PC와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저장소 등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 커뮤니케이션(소통)의 속도를 높여주고 생산성까지 향상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1년 여간의 베타서비스를 거쳐 지난 4월 팀업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팀업 1년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630일까지 진행한다.

 

팀업 정식 버전은 무료인 스탠다드 버전과 월과금 형태의 프리미엄 버전 등 두 가지 서비스로 제공되며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에게는 유료 버전인 팀업 프리미엄 1년 라이선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버전은 50인 이하의 기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100GB(기가바이트)의 자료 저장 용량을 제공하여, 소규모 기업 및 사업장에서 도입 비용 없이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프로모션에 참여한 기업이 제공받게 될 프리미엄 버전은 50인이 초과하는 중소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 월과금 형태로 도입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며, 자료 저장 용량 무제한 제공, 대용량 파일 업로드 지원 등 스탠다드 버전에 비해 더욱 확장된 기능이 제공된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ES사업본부장은 “SW 라이선스 구매 결정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부담 없이 도입해보고, 이를 통한 빠른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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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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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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