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4.6℃
  • 맑음광주 13.5℃
  • 연무부산 17.8℃
  • 맑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0℃
  • 맑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4.4℃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이스트소프트, 中企에 ‘팀업 1년 라이선스’ 무료 제공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해, 자사의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팀업(TeamUP)’ 제품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팀업은 PC와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저장소 등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 커뮤니케이션(소통)의 속도를 높여주고 생산성까지 향상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1년 여간의 베타서비스를 거쳐 지난 4월 팀업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팀업 1년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630일까지 진행한다.

 

팀업 정식 버전은 무료인 스탠다드 버전과 월과금 형태의 프리미엄 버전 등 두 가지 서비스로 제공되며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에게는 유료 버전인 팀업 프리미엄 1년 라이선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버전은 50인 이하의 기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100GB(기가바이트)의 자료 저장 용량을 제공하여, 소규모 기업 및 사업장에서 도입 비용 없이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프로모션에 참여한 기업이 제공받게 될 프리미엄 버전은 50인이 초과하는 중소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 월과금 형태로 도입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며, 자료 저장 용량 무제한 제공, 대용량 파일 업로드 지원 등 스탠다드 버전에 비해 더욱 확장된 기능이 제공된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ES사업본부장은 “SW 라이선스 구매 결정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부담 없이 도입해보고, 이를 통한 빠른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동수 의원, "이름 숨겨도 감치된다"… 감치 회피 꼼수 차단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현장에서 즉시 구속된 감치 대상자가 신원을 숨겨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제22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이 감치 집행 과정에서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이 법정 소란 행위로 감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구치소가 이들의 인적사항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집행을 거부하고 석방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재판을 담당한 판사 역시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정시설은 잘못된 사람을 수용하는 일을 막기 위해 신원 확인 절차를 두고 있다. 그러나 감치의 경우 법원이 현장에서 직접 감치 대상자를 인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인 수용 가능성은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감치 대상자가 의도적으로 성명 등을 밝히지 않는 방식으로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꼼수가 가능해진 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