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흐림동두천 -0.9℃
  • 흐림강릉 4.3℃
  • 흐림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1.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1.5℃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2.5℃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7.8℃
  • 흐림강화 3.8℃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2.2℃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전국

인천지역 어린이 안전사고,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

인천지역 어린이 안전사고,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인천지역 어린이 안전사고는 걸음마기(1~3),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남자아이의 사고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한국소비자원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를 집계한 결과, 3년간 인천지역 어린이 안전사고 비율이 전체 안전사고의 58.5%이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성별로는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 어린이가 62.0%로 여자 어린이 38.0%보다 약 1.6배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걸음마기(1~3)’의 안전사고가 전체의 52.0%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사고 비율이 가정 높은 발달단계는 남자 어린이는 취학기(7~14)’, 여자 어린이는 영아기(1세 미만)’로 남자 어린이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여자 어린이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사고비율이 높았다.

 

위해발생장소별로는 주택(71.3%)’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교육시설(9.6%)’ ‘여가,문화 및 놀이시설(6.2%)’ ‘도로 및 인도(2.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기에 주택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808건으로 93.8%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주로 침실가구, 유아용가구, 거실가구등에서 추락, 뇌진탕 등 중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

 

위해부분별로는 머리 및 얼굴70.6%로 가장 많았고, ‘팔 및 손(16.0%)’ ‘둔부, 다리 및 발(6.8%)’등 순이었다

 

연령별로도 전 연령대에 걸쳐 머리 및 얼굴부위 손상이 가장 많았는데 특히 머리 및 상체 부분이 하체에 비해 무거운 3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그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위해품목별로는 천장재 및 바닥재12.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침실가구(11.0%)’ ‘거실가구(9.3%)’ ‘(6.0%)’‘놀이터 장비 및 용품(4.6%)’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특성으로는 영아기에는 주로 주택에서 가구등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많았으며, 걸음마기(1~3세미만) 이후 유아기(4~6)와 취학기(7~14)교육시설(4.8%)에서의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부딪치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유형이 증가했다.

 

한편 이번 인천지역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분석은 인천시가 지난 12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비자행정 선도 지자체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 부족으로 안전사고를 당하기 쉬우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어린이 안전사고는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사고를 줄이기 위한 보호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goquit@dmr.co.kr

배너
한글의 집에서 시의 새해를 열다… 한국현대시인협회, 한글회관 이전 후 첫 신년하례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병오년 붉은 말띠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제갈정웅)의 2026년 신년하례식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글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준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회 사무처 임원과 이승복 부이사장 등 부이사장단,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언어와 시의 새해를 여는 뜻깊은 인사를 나눴다. 이번 신년하례식은 한국현대시인협회가 최근 사무실을 한글회관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글회관은 한국어 연구와 보급, 민족어 수호 운동의 중심지로서 근대 국어학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함동선 원로 시인이 회고의 축사를 맡았다. 올해 96세의 말띠해 태생임을 소개하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가 이어졌다. 함 시인은 자신의 문학 인생과 시대의 굴곡을 담담히 되짚으며 후배 시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함동선 원로 시인을 비롯 오동춘 짚신문학회장(90), 제갈정웅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손해일 전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김유조 코리안드림문학회 회장 등이 함께 떡 절단식을 진행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