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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사회공헌 재능기부 일환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FCA 코리아는 지난 22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송파구 가락중학교 담장을 초록이 가득한 자연친화적 이미지로 새롭게 단장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FCA 코리아의 임직원들은 밋밋했던 학교 담장에 나무와 숲, 오솔길이 어우러진 벽화를 그리고 색색의 페인트로 아름답게 채색해 마치 산책로를 걷는 듯한 느낌으로 변화시켰다.

 

이번 봉사활동은 FCA 코리아가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채색 활동에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참가한 것이다.

 

학교 담장에 그려진 자연친화적 이미지의 벽화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기타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FCA 코리아는 이번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페인트, , 각종 부자재 등에 소요되는 경비 일체도 부담하기로 하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아름다운 벽화 단장된 길을 오가는 학생들은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느낌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FCA 코리아는 건전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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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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