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수)

  • 맑음동두천 -8.2℃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1.2℃
  • 구름많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0.3℃
  • 구름조금부산 1.7℃
  • 구름많음고창 -1.2℃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0.7℃
  • 구름많음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사회

국가보훈처, 향군 회장 보궐선거 ‘연기’ 지시

향군회장 후보 3명이 금품수수의혹

(세종=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재향군인회(향군)의 관리감독기관인 국가보훈처는 15일로 예정된 향군 회장 선거를 연기토록 14일 전격 지시했다.


보훈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향군 회장 입후보자 5명 중 3, 대의원 380명 중 190명 이상이 회장선거에서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사 중인 상황에서 15일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하는 것은 향군의 올바른 개혁을 원하는 국민 여망과 배치되는 비정상적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훈처는 "보훈처가 금권선거 방지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관리 감독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보훈처는 향군회장 선거를 이틀 앞둔 13일 선거에 출마한 일부 회장 후보와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회장 보궐선거 연기 지시했다.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남풍 전 회장의 후임자를 뽑는 이번 선거에는 현 회장 직무대행인 박용옥(75육사 21) 전 국방부 차관을 포함해 김진호(74) 전 합동참모본부의장(예비역 육군 대장·학군 2), 송영근(68) 전 국회의원(예비역 육군 중장·육사 27), 신상태(64) 전 향군 서울시회장(예비역 육군 대위·36), 이선민(70) 전 향군 사무총장(예비역 육군 중장·학군 6) 5명이며 금품수수 혐의가 있다는 투서로 조사중인 후보는 김진호, 이선민, 신상태 세 후보다.

 

보훈처는 특정 출신을 회장에 앉히려는 것 아니냐는 일부 의혹에 대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로 조남풍 전회장 비리문제 해결시와 마찬가지로 국가보훈처장으로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pakje77@dmr.co.kr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