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는 경인쇄 시장을 겨냥한 ‘이미지런너 어드밴스 (imageRUNNER ADVANCE) 8500시리즈(이하 iR ADV 85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흑백디지털인쇄기 iR ADV 8500시리즈는 출력속도에 따라 iR ADV 8505, 8595, 8585 3종으로 구성됐다. iR ADV 8505 기준으로 분당 105장의 출력 속도, 240ipm의 빠른 스캔 작업을 지원한다.
iR ADV 8500시리즈는 중송검지 시스템을 탑재해 중복으로 원고를 전송해 작업을 방해하는 시간을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특히 스테이플 심이 없이도 작업이 가능한 에코 스테이플 기능 등 다양한 스테이플 기능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캐논 신제품 시리즈는 다양한 미디어(급지) 대응이 가능하며 수동 조작을 통해 비정형 사이즈 용지까지 대응 할 수 있다.
빠른 복구 모드 설정 시에는 전원이 꺼지더라도 메모리에 데이터를 그대로 보존할 수 도 있다. 기본 설정에서도 워밍업 시간을 90초에서 60초로 앞당긴 것도 캐논 신제품 시리즈의 강점이다.
CKBS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 모델들은 소규모 인쇄 상업시장에서 캐논의 디지털 인쇄기 강점을 소개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KBS는 오피스 고속 출력기인 ‘이미지런너 어드밴스(imageRUNNER ADVANCE) 6500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분당 출력 속도 75장기, 65장기, 55장기로 나뉘어 iR ADV 6575, 6565, 6555 등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