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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일부, ‘통일교육 선도대학’ 서울대 등 6개 대학 선정

대학사회 통일교육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 수행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통일부는 서울대, 숭실대, 아주대, 충남대, 경남대, 광주교육대 등 6개 대학을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대학은 대학 통일교육 모델 개발 및 통일 관련 교양과목 확대 등 대학 사회의 통일교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전국 4년제 국·공립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공모를 실시, 31개 대학이 지원 신청을 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심사는 각 대학의 통일교육 추진여건, 통일교육 운영계획, 향후 발전가능성, 지역별 형평성 등을 고려했으며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절차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서는 총 18억원 규모에서 대학별 재학생수, 사업계획 및 규모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적정한 수준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통일부는 대학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학 옴니버스 강좌 및 통일북한 강좌 개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 통일교육 선도대학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대학사회의 통일교육을 심화 발전하고 통일시대의 창의적 인재 양성 등 실질적 통일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올해 대학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통일교육 선도대학 18억원, 대학 옴니버스 및 통일북한강좌 개설 지원 10억원, 대학 통일교육 지원(포럼콘서트 등) 13,000만원, 대학()생 통일논문 공모 9,000만원 등 총 3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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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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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총 33개) 시민단체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개헌안 등 국민발의 권리보장 특별법>(이하 특별법) 즉각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 구성한 뒤 자진사퇴 결단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윤 대통령이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을 출범시킬 경우, 그것은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달성할 것을 바라지 않고 물러날 것을 결단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 국민이 개헌안은 물론 나머지 모든 법률 제정안과 개정안 및 폐지안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정책안 등을 직접 발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단순한 청원과 달리 국회는 반드시 국민 발의안 등을 심의하여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복수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개헌안은 단일안이건 복수안이건 모두 국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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