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8.8℃
  • 흐림강릉 8.1℃
  • 흐림서울 10.2℃
  • 흐림대전 9.4℃
  • 흐림대구 8.5℃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11.6℃
  • 흐림부산 9.7℃
  • 흐림고창 8.6℃
  • 제주 10.6℃
  • 흐림강화 7.9℃
  • 흐림보은 7.9℃
  • 흐림금산 9.4℃
  • 흐림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8.0℃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 개선위해 2022년까지 1조7671억 투입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확정...6개분야 20개 중점 과제 발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경기도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49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 7,671억원이 투입한다. ‘미세먼지 걱정없는 새로운 경기도’ 조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걱정없는 새로운 경기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27㎍/㎥이었던 미세먼지 농도를 오는 2022년까지 33% 개선된 18㎍/㎥까지 줄이는 내용을 담은 ‘새로워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종합대책’을 확정·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동오염원 관리강화를 통한 미세먼지 근본적 저감 ▲생활 주변 미세먼지 발생원 집중관리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 선진화를 통한 미세먼지 감축 ▲민감계층 중심 맞춤형 환경복지사업 확대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대응역량 강화 ▲국내외 협력강화로 대기질 개선 등 ‘6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추진분야는 크게 ‘이동오염원 관리’ ‘생활주변 관리’ ‘사업장 관리’ ‘환경복지 확대’ ‘과학적 기반 구축’ ‘국·내외 협력강화’ 등 6개 분야로 분야별로 총 20개 중점 과제를 선정,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도는 ‘이동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친환경차 보급 및 인프라를 확대하고, 노후차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확대 ▲경유버스의 단계적 친환경버스 전환 ▲공해유발 노후 차량의 효율적 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4,638대인 전기자동차를 오는 2022년까지 3만대 규모로 확대하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수소차 620대와 수소차 충전소 6개소를 보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두 번째로 도는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장, 도로변 등의 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가정용 및 산업용 저녹스 버너보급 확대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강화와 신고포상금 지급확대 ▲조림사업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영세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개선 등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를 통해 ‘배출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미세먼지 알림서비스 및 홍보강화, 미세먼지 거버넌스 구성 등을 통해 ‘도민 참여 및 알림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한 ‘과학적 관리 기반 구축’과 미세먼지와 연관된 정부, 지자체, 동북아 주요도시, 북한 등과의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국·내외 협력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저감대책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분석과 예산확보 가능성, 중앙 및 인접 시도와의 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한 대책인 만큼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중국과 충남 화력발전소의 영향을 받는 편서풍 지역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25%), 제조업(35%), 자동차(24%), 택지개발(47.3%)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원이 타시·도에 비해 많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략적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lyjong100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