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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내 제안제도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 론칭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는 22일 본사에서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제안 제도인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Proactive 1 GRANDPRIX 2.0)’론칭 행사를 실시했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는 구성원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버텀업(bottom-up) 방식의 사내 제안제도이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3년간 운영해 온‘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1.0’에서는 2만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모니터링 프로세스 등 운영방법과 포상체계 등을 한층 고도화했다. 또한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편리해진 시스템도 구축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성장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온 프로액티브 리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성원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혁신DNA를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를 통해 더욱 강화시켜 글로벌 톱 타이어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매년 한국타이어의 핵심가치인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인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구성원들이 규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창조적인 시간을 갖도록 하는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Proactive Fri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성에 기반한 경쟁력을 갖춘 구성원이 능동적이고 혁신적으로 일의 주체가 되는 프로액티브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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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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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실장이 전과 6범?"… 경기아트센터 낙하산 인사에 노동계·문화계 공동 반발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형사처벌 전과 6범이 경기도 산하 공공문화기관의 감사실장으로 임명되자, 노동계는 물론 문화계 전반에 경악과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에 정치적 낙하산 인사가 임용된 것은 "문화 행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도민 신뢰에 대한 배신"이라는 지적이다. 16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아트센터지부(지부장 손종준)는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 및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과 함께 경기도청 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실장 임용 철회와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전면 감사를 요구했다. 노조는 "이번 인사는 도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문화기관을 정치적 사적 공간으로 만든 중대한 행정 실패"라며, "감사 책임자의 도덕성과 자격 검증이 생략된 채, 보은 인사로 포장된 낙하산 채용이 강행되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인사는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실장 등을 지낸 김봉균 전 경기도 협치수석(2급)으로, 과거 폭행, 음주운전 등 6건의 형사처벌 전력이 있으며, 지난 2월 도의회의 강한 반발로 협치수석직에서 자진해서 물러난 바 있다. 불과 5개월 만에 그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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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17일, 갈수록 경제적 여건이 열악해지는 농어촌을 살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농어촌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어업은 식량안보에 필수적인 국가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으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확대되는 수입개방과 글로벌 경쟁속에서 식량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전체 산업에서의 농어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이로 인해 농어업의 기반이 약화되고 우리 농어촌은 공동체의 해체위기를 넘어 생존권조차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농어업인의 소득감소 및 사회 문화적 인프라의 약화는 생활환경과 삶의질을 초래하고 인구감소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위기에 놓여있다. 이에 이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법률은 정부로 하여금 5년단위로 농어촌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 하고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연간 240만원 이상의 농어촌기본소득을 지원하되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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