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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이주공사,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최단기 11개월 승인난 CPT 소개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국제이주공사가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나은행 공항터미널지점 2층에서 미국투자이민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 세미나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건축 중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고급 주상복합 센트럴파크타워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뉴욕의 맨해튼 중심가 센트럴파크의 남쪽 끝에 위치한 CPT는 총 131층 중에서 현재 100층 이상이 완료된 상태로 내후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한창이다.

국제이주공사는 센트럴파크타워 건설 프로젝트에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11개월 만에 이민국 승인을 받은 바 있는 이 프로그램은 최단 기간 영주권을 받기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미국투자이민은 특별한 능력이 없거나 영어를 못해도 미국 영주권을 가장 확실하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국 현지의 리저널센터를 통해 미국 내 프로그램에 최소 50만불을 투자하면 가능하다. 단 조건 해지에 해당하는 충분한 개수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져야 한다. 미국투자이민자 1인당 최소 10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50만불의 투자금 회수가 가능해지려면 해당 프로젝트가 큰 수익을 내야 한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러한 조건에 가장 잘 맞는 프로그램이 바로 CPT 건설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 건설 프로젝트의 시행사는 미국의 엑스텔사이며 뉴욕에서 가장 많은 개발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뉴욕건축상을, 지난 2013년에는 커머셜 옵서버가 선정하는 부동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국제보석타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150명에게 미국 영주권 취득의 기회를 선사한 바 있으며 현재 70% 이상 원금 상환 중에 있다.

미국 영주권 해지 조건으로 해당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충분한 고용을 창출해야 하는데 CPT의 경우 현재 예상으로는 1인당 14.5명 정도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영주권을 취득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민국승인 최단 8개월과 영주권 조건해지, 투자금 환수에 매우 유리한 CPT 주상복합타워건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몇십명의 자리는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이주공사는 현재 마감공사 중이라서 미국투자이민 조건과 원금상환에 유리한 엑스텔사의 CPT 프로그램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미국투자이민법이 개정되면 투자금이 100만불로 상향 조정될 수 있으니 되도록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 세미나에서는 뉴욕 엑스텔사의 CPT 프로그램 외에도 뉴욕 맨해튼에 건설 중인 9오차드 호텔 1순위 담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샌디에고 홈페드사의 2차 프로젝트인 코타베라 1순위 담보 투자이민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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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내달 말에 나올 최종 감사 결과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처분 수위를 결정한 뒤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처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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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총 33개) 시민단체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개헌안 등 국민발의 권리보장 특별법>(이하 특별법) 즉각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 구성한 뒤 자진사퇴 결단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윤 대통령이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을 출범시킬 경우, 그것은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달성할 것을 바라지 않고 물러날 것을 결단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 국민이 개헌안은 물론 나머지 모든 법률 제정안과 개정안 및 폐지안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정책안 등을 직접 발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단순한 청원과 달리 국회는 반드시 국민 발의안 등을 심의하여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복수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개헌안은 단일안이건 복수안이건 모두 국민투표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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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죽어야만 끝나는 교제폭력 뿌리 뽑아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여가위)이 교제폭력 처벌 및 피해자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교제폭력 3법'(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거제 교제 살인', '의대생 교제 살인' 사건 등 교제 관계 혹은 과거 교제했던 사이에서 범행을 저지르거나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폭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교제폭력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사생활 정보를 잘 알고 있고, 가해자의 보복이 두려워 피해자가 신고와 처벌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반복적이고 강력한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현행법상 교제폭력을 정의하는 별도의 법률이 존재하지 않아 가해자와 피해자를 강제로 분리하는 기본적인 보호 조치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교제폭력 피해자 중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했음에도 법적 보호의 한계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김한규 의원은 ▲교제 관계 정의를 추가하여 피해자 보호 절차를 신설한 '스토킹·교제폭력 처벌법',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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