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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 특집 2부작-평화의 맛, 고향의 맛’ 특집 다큐멘터리 방송!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MBC가 추석을 맞아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지난 2018년 9월 18일, 남과 북의 정상이 11년 만에 평양에서 다시 만났다.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이 되었다. 누구도 경험해본 적 없는 평화 시대가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MBC는 추석을 맞아 1부 '평화의 맛'과 2부 '고향의 맛'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를 편성했다.

남북정상회담 특집 1부 '평화의 맛'

불과 일 년 전 남북미 관계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모든 것은 급반전 된다. 드디어 한반도에도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2018년 한 해, 우리는 벌써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을 목격했다.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평화의 맛을 상상하며 냉면을 먹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거치며 한민족의 음식을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울푸드로 자리 잡은 냉면. 그 평화의 맛을 통해 지난 일 년을 되짚어보고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

추석 특집 2부 '고향의 맛'

이산과 실향의 맛은 여전히 전국 곳곳에 남아있다. 속초 청호동 모래톱에 정착한 함경도 실향민과 ‘정감록’ 하나만 믿고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으로 온 피난민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고향의 음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냈고, 주어진 시련을 극복했다. 그들의 음식은 실향에 대한 슬픔을 넘어서 이제 우리 곁으로 왔다. 느긋하고 진하게 우리의 삶에 스며든 고향의 맛을 통해 다시 한 번 남북한 한민족의 정체성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확인한다.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는 추석 당일인 9월 24일 오전 8시 30분, 다음날 25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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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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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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