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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푸드트럭, 남산 한국의 맛 축제서 무료 시식회 열어

14일과 16일 ‘남산 한국의 맛 축제’ 현장에서 하림 푸드트럭 운영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푸드트럭이 14일과 16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서 무료 시식회를 연다.

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제품 체험과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하림 푸드트럭’이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서울의 중심에서 한국의 전통 건축물과 수준 높은 한식,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한다. 하림 푸드트럭은 이틀 동안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국내산 닭고기 요리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지난 14일과 16일에 선착순 100명씩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을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의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은 하림이 엄선한 국내산 토종닭을 국산 매실 농축액에 숙성시켜 하림만의 특제소스에 버무린 양념육 제품이다. 매실로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이 뛰어나다.

시식 현장에서는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즉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 푸드트럭 현장이나 시식 제품 사진을 개인 SNS계정에 #하림푸드트럭 #매실숙성토종닭순살찜닭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룰렛 이벤트를 통해 하림 선물세트와 하림몰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하림 마케팅팀 김성근 담당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하림 푸드트럭이 국내외로부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서 건강한 닭고기 요리를 선물할 계획이다”며 “다채로운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 현장에서 하림의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도 맛보시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남산 한국의 맛 축제’는 매년 8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올해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옥마을을 산책하며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셰프 마켓을 비롯해 셰프 토크콘서트, 버스킹, 퀴즈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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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 수필가, 다섯 번째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꽃은 모든 생명 가진 것들의 원형이다. 자연이고 인공이다. 인간이 갖고자 하는 사랑이며 위로며 성찰이다."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제1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한 송명화 수필가가 최근 수필들을 묶어 다섯 번째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를 에세이문예사를 통해 출간했다. 권대근 평론가(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문학성 높은 수필을 쓰는 작가이며, 수필창작이론서를 낸 학자인 송명화 수필가의 수필은 인식을 통한 수필 쓰기가 창작의 바탕을 이루어서 작가의식이 투철하면서도, 문학적 장치를 세련되게 사용하여 연상과 상상을 통한 감동의 고지로 독자를 이끈다"며 "교과서 수필로도 추천하는 까닭이다"라고 말했다. 송명화 수필가는 이번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에서 꽃이 상징하는 것을 읽어내는 기회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삶과 사람과 사회와 생명과 환경에 대해 새로운 사유의 세계로 들어섬과 동시에 독자는 동참과 치유라는 멋진 체험을 하게 유도하고 있다. 송명화 수필가는 경남 남해 출신으로 현재 (사)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장, 계간 에세이문예 주간으로 활동하며 부산교대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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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군산시와 재난 예방·대응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를 위한 협력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날이 갈수록 그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군산지역 내 효과적인 재난 예방·구호 활동을 위해 군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군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응급구호키트 1백세트, 생수 1천병, 컵라면 등 구호물품 3천1백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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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기자간담회…1호 공약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 및 세부 과제 제안 (군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16일 군산시청과 전북의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겸 의원은 "새만금을 중국의 자본과 사람이 몰려오는 관문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3대 특구와 상설 당정협의체가 세부 과제로 담겼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1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폭주 기관차 윤석열 정권을 멈춰세우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의겸 의원은 지난 11일 당 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고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김 의원은 "기자시절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며 "국회의원으로서도 최전선에서 가장 뜨겁게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웠다고 자부한다. 다가오는 큰 싸움에서 이겨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이어 총선 1호 공약으로써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의 군산시는 아슬아슬하다"며 "2022년에는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기까지 했다.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공약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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