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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유쾌한 대본리딩 현장 공개

신동욱·권유리·이열음·김현준·이민혁 그리고 정이랑·김기리 등 참여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열정 가득했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장금이 보고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선혜윤, 오미경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를 비롯해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정이랑, 김기리 등 주요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선혜윤 PD는 “웃음 폭탄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먹방이란 무엇인지 지금 여기 계신 배우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보고 싶다. 지금 이 설렘의 감정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산해 역을 맡은 배우 신동욱은 “이 드라마가 끝날 때 즈음 시청자들이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복승아 역을 맡은 권유리는 “대본을 받아보니 제작진 분들을 믿고 더 즐겁고 신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짧은 시간이 아닌 만큼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편의점 미스터리 단골손님 역 이민혁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거 같은데, 즐겁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들어가자 극중에서 초능력 삼남매 역할을 맡은 신동욱과 이열음, 김현준은 아웅다웅하며 진정한 ‘현실 남매’ 케미가 무엇인가를 보여줬다. 권유리는 고군분투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력 넘치는 감초 역할을 해줄 정이랑과 김기리의 대사가 나올 때마다 대본리딩 현장은 폭소가 끊이지 않아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지난해 화제의 예능 드라마 MBC ‘보그맘’을 제작했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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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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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 등 장관급 6명 인선…"상상력과 실천으로 난제 해결" (서울=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교육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상상력과 신속한 실천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다. 중학교 교사로 시작해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을 교육 현장에서 보낸 최 후보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깊은 이해를 쌓았다. 대통령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이행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원민경 변호사다. 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원 후보자는 “양성평등은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통합과 포용을 바탕으로 성평등 사회 구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명됐다. 소득 불평등 해소와 공정한 경제체제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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