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아카데미과학, 영유아 보드게임 냉장고를 채워줘 발매

두뇌 개발과 소근육 발달에 용이한 유아용 보드 게임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아카데미과학이 영유아 보드게임 ‘냉장고를 채워줘!’를 출시했다.


냉장고를 채워줘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영유아들의 두뇌 계발과 동시에 신체 발달까지 용이하도록 기획, 제작됐기 때문에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육이 가능한 완구 제품을 찾던 영유아 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냉장고를 채워줘’의 룰은 간단하다. 모든 플레이어가 음식 조각을 6개씩 나눠 가진 후 회전하던 냉장고가 잠시 멈추면 음식 조각을 냉장고의 구멍에 맞춰 채워 넣는다. 이때 냉장고 문이 열려서 안에 있는 음식물이 쏟아지면 플레이어는 자신의 음식 조각을 다시 찾아가야 하고 제일 먼저 음식 조각을 다 집어넣은 사람이 승리한다.

간단한 게임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다양한 음식의 모양과 순번, 그리고 규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 손으로 조각들을 만지고 집으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고 냉장고가 멈추기 전에 잽싸게 모양을 맞춰 집어넣어 순발력을 키울 수도 있다.

아카데미과학 관계자는 "교육과 놀이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적극적으로 론칭하게 됐다"며 "유아들의 두뇌 발달을 돕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adexpo@adexpo.co.kr

배너
전국 문인 38명, 서귀포로…역사·생태·예술이 어우러진 '문학 향연' 열린다
(제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회장 정영자)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도민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면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문인들을 초청해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는 문학 기행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문학단체에서 추천된 문인 38명(남 9명, 여 29명)이 참가해 '예향(藝鄕) 서귀포'를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첫째 날, 예술혼과 서귀포의 문화유산 체험 참가자들은 1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서귀포로 이동한 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의 취지와 세부 일정을 공유한다. 이어 ‘제주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서귀포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서귀포를 빛낸 예술가의 혼'을 주제로 기당미술관과 새연교 일대를 탐방하며, 예술가의 산책길을 걸으며 서귀포의 예술적 숨결을 체감한다. 저녁에는 숙소 배정 후 올레매일시장을 찾아 자유롭게 지역 문화를 경험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 근대 역사와 문학적 성찰 둘째 날(20일) 아침, 문인들은 서귀포에서 대정 일대로 이동해 단산과 대정향교를 둘러보며 제주의 화산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전북베트남인회, 제3회 전북베트남인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제3회 전북베트남인체육대회'가 9월 14일 전북 김제시 검산동 김제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약 1만 5천여 베트남 교민이 모국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문화·사회적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교민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강화하고 베트남 공동체의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정성주 김제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대사관과 지방정부, 그리고 다수 후원 기업과 기관의 지원 속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팔씨름, 계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꾸려져 700여 명의 베트남 교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또 '2025 전북 오픈컵'을 비롯해 취업·학업·건강 상담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체육 행사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호성전주병원, 유디전주효자치과, 더불어사는좋은이웃, 김제시가족센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