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화)

  • 맑음동두천 13.1℃
  • 구름조금강릉 20.6℃
  • 황사서울 13.3℃
  • 황사대전 16.6℃
  • 황사대구 25.6℃
  • 황사울산 20.9℃
  • 황사광주 19.9℃
  • 황사부산 15.7℃
  • 맑음고창 15.9℃
  • 황사제주 25.0℃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20.5℃
  • 맑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배우 유재명 출연

"조승우와 최소 서른 작품은 더 하고 싶어, 노인 돼도 콤비로 연기하자"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지난 10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유재명이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했다.

드라마 ‘라이프’에서 흉부외과센터장 주경문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유재명은 오는 13일 영화 ‘봄이 가도’, ‘죄 많은 소녀’의 개봉을, 그리고 19일에는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비밀의 숲’과 ‘라이프’에 이어 세 편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유재명은 “연극을 하다 부산에서 상경한지 5년 정도 됐다. 지난 5년간 쉼 없이 달렸는데 주어진 역할에 감사해서 힘든 줄도 몰랐다”며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적 재미가 달라서 작품을 할 때마다 아직도 즐겁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가 "비밀의 숲"의 명대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즉석에서 떠오른 명대사를 선보이기도.

영화 ‘명당’에서 배우 조승우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비밀의 숲’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이 연기하기에 너무 좋은 배우다. 승우 씨의 리액션을 받기만 해도 저절로 연기가 돼서 놀라웠다”고 밝히며 “조승우 씨가 나와 서른 작품은 더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노인이 돼서도 콤비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adexpo@adexpo.co.kr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대표의원 서영석)와 백세행복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국회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빈곤, 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노인 복지 분야의 핵심 쟁점을 다루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서영석 의원, 박노숙 회장(백세행복포럼 상임대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역할 확대, 보건 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보장, 돌봄 체제 실현, 인권 기반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소득보장 방안, 노인일자리 제고, 거주 지역별 격차 해소,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등 총 10개의 아젠다를 다루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