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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배우 유재명 출연

"조승우와 최소 서른 작품은 더 하고 싶어, 노인 돼도 콤비로 연기하자"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지난 10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유재명이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했다.

드라마 ‘라이프’에서 흉부외과센터장 주경문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유재명은 오는 13일 영화 ‘봄이 가도’, ‘죄 많은 소녀’의 개봉을, 그리고 19일에는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비밀의 숲’과 ‘라이프’에 이어 세 편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유재명은 “연극을 하다 부산에서 상경한지 5년 정도 됐다. 지난 5년간 쉼 없이 달렸는데 주어진 역할에 감사해서 힘든 줄도 몰랐다”며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적 재미가 달라서 작품을 할 때마다 아직도 즐겁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가 "비밀의 숲"의 명대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즉석에서 떠오른 명대사를 선보이기도.

영화 ‘명당’에서 배우 조승우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비밀의 숲’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이 연기하기에 너무 좋은 배우다. 승우 씨의 리액션을 받기만 해도 저절로 연기가 돼서 놀라웠다”고 밝히며 “조승우 씨가 나와 서른 작품은 더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노인이 돼서도 콤비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adexpo@a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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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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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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