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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실속형 기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R6850 및 R6350 출시

AC2000 및 AC1750급 속도 지원, 앱을 통한 손쉬운 설정 및 다양한 부가 기능 장점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넷기어는 AC2000 및 AC1750급 무선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하는 실속형 기가비트 와이파이 공유기 R6850 및 R6350 두 모델을  28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하고 사전 예약 구매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12%의 할인 혜택 및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실속형 기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R6850 및 R6350 모델은 802.11ac 표준 무선 방식을 지원하며 각각 AC2000 및 AC1750 무선 통합 속도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기존 11n 제품 대비 최대 3배 이상 빠른 무선 속도를 지원하며 4x4 쿼드 스트림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보장한다.


특히 듀얼 밴드 웨이브 2 MU-MIMO 기술을 통해 여러 대의 장비가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속도 저하 없이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4K 스트리밍이나 온라인 게임과 같은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할 수 있다.

넷기어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R6850 및 R6350은 무선 단말기에 신호를 집중해서 보낼 수 있는 빔포밍+ 기술을 적용하여 무선 신호 성능 향상 및 무선 음역 지역 해소를 도와준다.


또한 트래픽 우선 순위 지정을 위한 고급 QoS 기능, 낮은 속도의 11n 장비로 인한 속도 저하를 예방하는 에어타임 페어니스 기능, 원격지 접속을 위한 VPN 서버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R6850, R6350 실속형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는 나이트호크 전용 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무선 네트워크 설정, 공유,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다. 별도로 분리된 전용 게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 게스트로 부터 사내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액세스 포인트 혹은 브릿지 모드로의 변경을 통해 원하는 환경에 맞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넷기어 관계자는 "R6850 및 R6350 출시를 기념하여 28일부터 열흘간 예약 구매를 신청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2%의 가격 할인 혜택과 백화점 상품권 및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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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계간 <문학에스프리> 문학상·작가상·작품상·신인상 시상식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년 12월 5일 저녁,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이 문학의 향기로 가득 찼다. 계간 <문학에스프리>(발행인·시인 박세희)가 주최하고 도서출판 등대지기가 주관한 '제3회 문학에스프리 문학상·작가상·작품상·신인상 시상식 및 송년 문학의 밤'이 각계 문인과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종대 시인(문학에스프리 작가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문학과 예술의 깊은 교류가 이어진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국문학이 어떤 고민을 거듭했고 어떤 성취를 이뤄냈는지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초겨울의 차가운 바람과 달리, 행사장은 오랜 창작의 길을 걸어온 문인들과 신예 작가들의 열정으로 따뜻했다. 정면 무대에는 "문학은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문구가 걸렸고, 문단 원로와 신진이 함께 어우러진 축하의 장이 이어졌다. "문학은 인간의 존엄을 회복시키는 힘" 이날 축사에 나선 다산 정약용 연구의 권위자이자 인문정신의 상징적 존재인 박석무 우석대 석좌교수는 문학의 본질적 사명과 시대적 역할을 다시 일깨웠다. 박 교수는 먼저 "문학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인간다움의 마지막 보루"라고 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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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수지구민들과 조기 확정 반드시 이룰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6일 수지연대가 주관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확정 촉구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난 총선 때 수지구민들께 약속드렸던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이미 타당성과 경제성이 충분히 객관적으로 검증된 만큼 조기 확정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 수단을 다 동원해 반드시 착공되게끔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6일 부 의원은 수지연대 회원 등 200여명과 함께 신봉동·성복동 일대 3.1km를 걸으며 주민들과 수지구 교통복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정체 해소 방안을 비롯해 지역 교통 현안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꼼꼼히 들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수지 주민은 "출퇴근길마다 꽉 막히는 도로를 지날 때마다 '언제쯤 전철을 탈 수 있을까' 하는 마음뿐"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설치되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꼭 착공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부 의원은 "주민의 말씀이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절박한 호소로 들린다"라며 "주민들의 간절함을 국토교통부와 전하고 끊임없이 설득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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