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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이주공사,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25일 개최

뉴욕 최고 스카이스크래퍼 CPT타워 프로그램 소개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국제이주공사는  25일 오후 1시부터 미국투자이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3층 피오니아룸에서 엑스텔 뉴욕 리저널센터 부사장인 마이클 카우프만을 초청, CPT 건설 프로젝트와 뉴욕9오차드 호텔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미국투자이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뉴욕 소재 엑스텔사는 맨해튼에 30개 이상의 가장 많은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주거, 상업용,소매, 서비스업, 복합용 부동산개발 회사이다. 이번 4번째로 진행중인 맨해튼 CPT 건설 프로젝트는 2013년 11월 착공, 2020년 1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8년 8월 현재 100층 높이의 공사가 진행중인 CPT는 131층 높이의 주상복합 타워로 179개의 콘도 객실과 초호화 편의시설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빌딩이 될 전망이다. CPT는 2018년 4월 VIP고객에게 Pre Sale로 2Bed에 600만불에 판매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를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국제이주공사는, 주상복합 CPT 건설 프로젝트에 전세계 미국투자이민 신청자가 500명이 참여했고 이중 300명이 이민국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국에서 투자프로젝트로 적합함을 선 심사 받아 I-526심사기간도 13개월에 승인 받고 있다. 뉴욕CPT투자 시 이민비자, 영주권까지 받는 기간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미 엑스텔사는 1차 프로젝트로 뉴욕에 건설했던 국제보석타워 프로젝트에서도 150명의 미국투자이민자들로부터 각 50만불의 투자금을 유치했는데, 이중 60명에게 투자원금을 상환했다. 또한 2차 프로젝트인 4110 LLC 건설에는 200명의 미국투자이민자들을 모집 완료했고, 그들 모두 이민국 승인을 얻었다. 국제이주공사는 엑스텔사의 건설 프로젝트가 투자이민자들 사이에서 안전한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이주공사는 현재 CPT 완공이 멀지 않았고, 마지막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면서 마지막 건설 중 투자자 모집이라 신규로 모집하는 투자처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투자이민 신규모집은 건설이 끝까지 잘 완공될 수 있을까라는 염려도 있고, 중국투자자는 영주권 취득기간이 10년 이상 지연됨에 따라 중국 쪽 신청자가 줄어 대형 건설사들이 중국 투자자들 유치가 힘들어질 경우 해당 대형 건설 프로젝트는 건설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CPT처럼 막바지 공사에 다다른 투자처가 미국 투자이민을 희망하는 투자자에게는 훨씬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9월 30일 미국 의회에서 미국투자이민법 개정이 이뤄질 전망인데, 그때는 현재 최소 50만불 투자금액이 80만불 또는 100만불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번 프로젝트가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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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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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북핵수석대표, 서울서 만나 "北 도발 규탄…대북대응 공조" 강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일 북핵수석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역내 긴장감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17일 오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북한이 연초부터 서해 포병사격,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전쟁시 대한민국 완전 점령’을 포함하는 헌법 개정을 예고하는 등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모한 언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 이어 양측은 "긴장고조의 원인을 호도하며 전쟁을 위협하는 북한의 공세적 언행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한미일 안보협력만을 강화시킬 뿐이며, 양측은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행동에 긴밀히 공조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에 대해서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데 대해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측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방러를 포함한 최근 러북관계 동향과 평가를 공유하고, 러시아가 스스로 밝힌 것처럼 러북 교류·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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