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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보안 패브릭 솔루션 출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된 보호 기능 구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포티넷코리아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확장된 공격 범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기반의 포티넷 보안 패브릭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포티넷은 기존의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에 추가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정책관리시스템인 포티매니저(FortiManager), 통합 로그 분석시스템인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 웹방화벽인 포티웹(FortiWeb)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차세대 방화벽부터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층의 보안을 결합하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폭 넓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티넷이 최근 발표한 패브릭 커넥터는 현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업들은 간편한 원-클릭 통합을 통해 여러 인스턴스에 일관된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포티넷의 모든 보안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방식과 클라우드 방식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들이 여러 환경에서 보호 기능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포티웹의 통합은 고객들이 일원화된 정책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적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일관된 보안 상태를 유지시킨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기업 인프라가 클라우드를 포함하며 더욱 진화해감에 따라 기업들은 보안 플랫폼이 클라우드와 함께 원활히 운영되기를 원한다.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들이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 대한 완전한 액세스 권한을 갖도록 하여 보안 담당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유연하게 보안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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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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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수지구민들과 조기 확정 반드시 이룰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6일 수지연대가 주관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확정 촉구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난 총선 때 수지구민들께 약속드렸던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이미 타당성과 경제성이 충분히 객관적으로 검증된 만큼 조기 확정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 수단을 다 동원해 반드시 착공되게끔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6일 부 의원은 수지연대 회원 등 200여명과 함께 신봉동·성복동 일대 3.1km를 걸으며 주민들과 수지구 교통복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정체 해소 방안을 비롯해 지역 교통 현안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꼼꼼히 들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수지 주민은 "출퇴근길마다 꽉 막히는 도로를 지날 때마다 '언제쯤 전철을 탈 수 있을까' 하는 마음뿐"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설치되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꼭 착공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부 의원은 "주민의 말씀이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절박한 호소로 들린다"라며 "주민들의 간절함을 국토교통부와 전하고 끊임없이 설득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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