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3 (화)

  • -동두천 29.8℃
  • -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9.2℃
  • 구름많음대전 27.0℃
  • 흐림대구 25.5℃
  • 울산 22.7℃
  • 흐림광주 28.0℃
  • 부산 22.6℃
  • -고창 30.6℃
  • 제주 23.9℃
  • -강화 28.9℃
  • -보은 27.3℃
  • -금산 26.8℃
  • -강진군 27.4℃
  • -경주시 24.0℃
  • -거제 22.9℃
기상청 제공

사회

김진홍 목사 창립 '두레교회' 법원 판결로 이단시비 새로운 국면

두레교회의 갈등…2대 목사로 부임한 이문장 목사 '이단성' 목사로 결정되면서
3대 차영근 목사 측 신도, 예배당 출입 무산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진홍 목사가 창립한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두레교회의 이단 시비가 법원 판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지난 6월 28일 공동의회결의무효를 확인하는 소송에서 교단탈퇴를 결의한 공동의회 결의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두레교회의 갈등은 김진홍 초대목사가 은퇴한 후 2010년 9월 26일 2대 목사로 부임한 이문장 목사가 2014년 12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예장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이단성' 목사로 결정되면서다.

이 때문에 예장총 재판국에서 '이단적 행위'의 죄과로 2016년 5월 2일 두레교회 당회장직과 위임 목사직이 면직되고 두레교회에서 출교 처분했다. 이어 예장총은 3대 목사로 차영근 목사를 파송했다.

이문장 목사 측은 이에 맞서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통합교단탈퇴, 두레교회 정관변경'을 결의하면서 2016년 5월 8일 예장총 통합 교단을 탈퇴 한다고 선언하고 '국제독립교회연합회'에 가입한 후 교회 시설물 등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또 이에 맞서 차영근 목사 측 신도들은 무효를 주장하면서 '공동의회결의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6월 28일 선고는 이와 관련해 무효라고 판단했다.

차영근 목사 측 신도들은 이 같은 판결에 따라 1일 오전 11시 30분 두레교회 본당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출입을 시도하였으나 이문장 목사 측 신도 200여 명이 저지하면서 무산됐다.

차영근 목사 측 두레교회 회복위원회 김상용 장로는 "2014년 12월 이문장이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이단목사'로 결정된 후 두레교회 내에서 별도로 예배를 드렸으나 매주 폭언 폭력 사태가 일어나 고소 고발이 계속되었다"고 말했다.

차 목사는 이어 "2015년 12월 말 평양노회 노회장인 장창만 목사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께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장소를 임시 예배처로 제공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서 "그런데 삼 일 전에 의정부지법에서 교단탈퇴 공동의회 결의가 무효라고 결정되어 당연히 오늘 두레교회 본당에서 예배드리려고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장 목사 측은 갈등이 발생한 후 차영근 목사를 따르면서 자신에게 반대하는 신자 모두의 교회 출입을 무력으로 저지 해오고 있는 중이다.

7월 1일 역시 이문장 목사 측 신도들은 교회 본당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정문을 3대의 차량으로 막았다. 계단에는 100여 명의 이문장 목사 측 신도들이 촘촘히 서서 출입을 봉쇄하였다.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셔터를 내려 출입을 통제하였다. 교회 좌측 샛길로 들어갈 수 있는 2층 유리문은 잠가져 있으며 '3층 행정실 문'을 이용하라는 안내 문구만 있었다.

3층으로 올라가 현장을 확인해 보니 출입할 수 있는 대문 앞에 차량을 주차하여 막고 이문장 측 신도 50여 명이 겹겹이 서서 출입을 통제 하고 있었다.

앞서 차영근 목사 측과 교인들은 법원 판결 사실을 알리면서 1일 교회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겠다는 사실을 사전 통보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6월 30일 차영근 목사측 시무장로와 안수집사가 교회를 찾아가 문서를 전달하려고 했으나 받지 않아 문틈으로 전달하려고 하자 찢어 바닥에 버렸다.

그런 이유인지 여타 교회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를 우려하였으나 간간이 고성으로 시비가 있었으나 우려한 폭력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문장 측 신자 2~3명이 의도적으로 차영근 목사 측 신도들 진영 안에서 고성으로 지르며 헤집고 다녔으나 차영근 목사 측 신도들이 인내하면서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었다.

차영근 목사는 "무리하게 교회 진입을 할 경우 양쪽 신자들의 엄청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한 후 "교회 진입을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기도로 신도들을 위로하고 철수하면서 이날 진입시도가 마무리 됐다.

i24@daum.net
북랩, 일상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집 '생일'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평범한 가정주부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친 다양한 순간을 포착, 그에 대한 감흥과 추억, 시흥을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언어로 표현한 시집을 출간했다. 북랩은 에세이집 ‘영숙이에게’를 출간해 잔잔한 호응을 얻었던 진난희 씨의 시집 ‘생일’을 펴냈다. 이 시집은 ‘생일’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그 순간 느꼈던 감정들을 묘사한 시들을 모은 것이다. 우선 표제작인 ‘생일’에서 시인은 생일을 맞아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떠올리는 본인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또 ‘제사’에서는 어린 시절 무덤가에서 제사 놀이를 하며 놀던 기억을 떠올린다. ‘감기’에서는 여름 감기에 걸려 밥을 먹고 약을 먹는 본인의 모습을 그렸다. 진난희 작가는 처녀 시집을 출간한 소감에 대해 “고독하고 쓸쓸할 때 시가 달달한 구속이 되기도 했으며 절망에 빠진 나를 희망으로 물들여 놓기도 했다”며 “한 줄을 써놓고 보면 난 늘 긴장했고 그 시 한 줄은 나를 쳐다보며 나를 다독이고 위로했다. 그 한 줄이 나를 발견하라고 발끈해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시의 놀라운 치유 기능을 들어 독자들에게 시를 읽고 외우고 써볼 것을 권한다. 특


포토리뷰


김진홍 목사 창립 '두레교회' 법원 판결로 이단시비 새로운 국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진홍 목사가 창립한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두레교회의 이단 시비가 법원 판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지난 6월 28일 공동의회결의무효를 확인하는 소송에서 교단탈퇴를 결의한 공동의회 결의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두레교회의 갈등은 김진홍 초대목사가 은퇴한 후 2010년 9월 26일 2대 목사로 부임한 이문장 목사가 2014년 12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예장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이단성' 목사로 결정되면서다. 이 때문에 예장총 재판국에서 '이단적 행위'의 죄과로 2016년 5월 2일 두레교회 당회장직과 위임 목사직이 면직되고 두레교회에서 출교 처분했다. 이어 예장총은 3대 목사로 차영근 목사를 파송했다. 이문장 목사 측은 이에 맞서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통합교단탈퇴, 두레교회 정관변경'을 결의하면서 2016년 5월 8일 예장총 통합 교단을 탈퇴 한다고 선언하고 '국제독립교회연합회'에 가입한 후 교회 시설물 등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또 이에 맞서 차영근 목사 측 신도들은 무효를 주장하면서 '공동의회결의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6월 28일 선고는 이와

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확대…민관 "공개 무의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게임업계가 확률형 아이템의 개별 확률을 공개하기로 했다. 자율규제 시행 이후에도 사행성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업계가 공개범위를 넓히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비롯한 민관에서는 낮은 확률의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구입을 해야만 게임을 만드는 구조가 본질적 문제라는 시각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7월부터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안 확대 강화안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확률형 아이템의 결과물에 대한 개별 확률을 공개하고 자율규제 대상을 모든 등급의 게임으로 전면 확대하는 게 이번 강화안의 요지다. 또한 결과물이 나오는 확률을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에 대해 공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시행된 1차 강화안에서는 등급별 획득확률만 공개하게 하고, '게임 내 등'에 확률을 공지하도록 해 게임 내 상점에 확률을 공개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지난 2월 기준 게임산업협회가 자율규제를 준수했다고 발표한 온라인게임 43개 게임 중 게임 내에 확률을 공개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러브비트,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풋볼z 등 3개에 불과했다. 이날 장정숙 의원실이 주최한 '게임의 사행성 문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