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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용 인터페이스 브리지 디바이스 출시

HDMI와 카메라 및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4개 기기로 이루어져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이하 도시바)는 최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새로운 영상 인터페이스 브리지 디바이스 제품군을 발표했다.

IVI 시스템이 더욱 더 복잡해짐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시스템온칩이 더 많은 기능과 우수한 성능이 요구되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와 같은 기기들의 커넥티비티 표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기존의 SoC에는 자동차 네트워크에서 요구되는 필수적인 인터페이스가 없는 경우가 흔하다.

도시바의 새로운 영상 인터페이스 브리지 디바이스 제품군은 HDMI에서MIPI® CSI-2, MIPI® CSI-2에서 패럴렐 혹은 그 역방향, 그리고 MIPI® DSI에서 LVDS로의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이 기기들은 LFBGA64, 0.8mm 피치, 7 x 7mm 패키지에 장착되는 TC9590을 제외하고는 0.65mm 피치, 5 x 5mm 및 7 x 7mm 사이의 VFBGA 패키지로 출시된다.

단일 링크, 5쌍/링크의 LVDS 출력의 TC9592는 SoC를 UXGA 1600 x 1200 24-비트 디스플레이에 연결시키는데 적합하다. 또한 TC9593는 이중 링크, 5쌍/링크의 LVDS 출력으로 공급되는데 이 때문에 최대 WUXGA 1920 x 1200 사이즈의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다.

TC9591는 154 MHz의 24 비트 병렬 데이터가 100 MHz의 4-레인 MIPI® CSI-2로, 또는 MIPI® CSI-2가 24 비트 병렬 데이터로 전환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TC9590는 HDMI 1.4a 입력과 4레인 MIPI® CSI-2 출력을 지원한다.

모든 기기들은 -40°C에서+85°C 사이에서 작동되지만 TC9591XBG의 작동 온도 한계점은 +105°C이다.

도시바는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MIPI® 기반의 인터페이스 브리지 칩을 개발해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 새로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제품군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페이스 브리지 칩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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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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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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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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