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사이렌은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중 ‘묵념’에 맞춰 울리는 것으로 광주시 전역에 설치된 51개의 경보단말을 활용해 민방위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간 평탄음이 울릴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묵념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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