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6 (금)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5.6℃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2.6℃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4.8℃
  • 흐림제주 4.6℃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6.13지방선거]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원도심지역 재생 통해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 것"

삼두아파트 현장을 방문, 이북도민연합회 간담회 등 일정 소화

(인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인천시) 원도심지역의 재생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도권제2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구 삼두아파트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후보로서 제1호 공약으로 발표한 남북평화협력 방안에 대한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자마자 서해평화협력청 신설, UN평화사무국 유치 등 남북평화협력시대를 열기 위한 공약을 제일 먼저 발표했다”며 “인천과 해주, 개성을 연결하는 남북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해양공항도시 이점을 살려 북한과 땅길, 하늘길, 바닷길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오규 연합회장은 “이북도민회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켜 왔으며 통일을 위해 선봉대 역할을 하는 단체”라며 “원도심 재생을 통한 균형 발전과 관광 개발을 통해 인천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후에는 인천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안병배, 노태손, 박종혁 시의원 예비후보, 정고만 부평구의원 예비 후보 등의 개소식에 차례로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하고 ‘원팀’으로서 열심히 함께 뛰어 승리를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5.18 38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영령들께 경의를 표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메시지에서 “38년 전 오늘 광주를 시작으로 타오른 민주화의 불꽃은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2017년 다시 촛불로 타올랐다”면서 “시민들은 민주영령들이 숭고하게 이뤄낸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희망브리지에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 22일 밤 발생한 화재로 286개 점포 중 227개 곳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 특화시장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라며 "모쪼록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크고 작은 재난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전통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정치

더보기
조태열 외교부 장관, 취임 첫 공식 일정…"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혁신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제지평 확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개최된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함께 참석하여 벤처기업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련 협,단체 대표들로부터 글로벌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회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의 벤처협,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하였으며,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하는 '2024 혁신리더 비전포럼'도 진행됐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CES 혁신상의 36.7%를 한국 중소벤처기업들이 차지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내수 비중이 높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태열 장관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린 것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리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세계시장에 대한 도전"임을 언급하고, "경제와 안보가 융합되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아 경제부처로서 외교부가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 정보와 네트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