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교직원공제회, 2017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9일 ‘2017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은 지난해 S2B 이용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에 따라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세 개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도교육청 부문에는 부산교육청·울산교육청·충북교육청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교육지원청 부문에는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인천동부교육지원청·경기파주교육지원청·강원속초양양교육지원청·대전동부교육지원청·충북진천교육지원청·충남천안교육지원청·광주동부교육지원청·전북군산교육지원청·전남해남교육지원청·부산북부교육지원청·대구남부교육지원청·울산강북교육지원청·경북울진교육지원청·경남창원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각급학교 부문에서는 서울 금화초·마포초·금호고, 인천 송일초·한길초, 경기 화성운정초·동화중·여주고, 강원 홍천농업고·명진학교, 대전 동아마이스터고·계룡디지텍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충북 단양소백산중·꽃동네학교, 충남 호서고·서령고, 광주 학강초·신창중, 전북 전주영생고·전주공업고, 전남 해남공업고·담양공업고, 제주영송학교, 부산 경남공업고·부산체육고, 대구 다사중·관광고, 울산 명정초·효정중, 경북 신라공업고·죽변고, 경남 창원기계공업고·거제공업고 등 총 34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경북울진교육지원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주영송학교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한 교육기관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시상식은 9일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24일 호남지역, 29일 수도권지역, 31일 영남지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ews@dmr.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정치

더보기
민주당 긴급 성명 발표,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 불법 단체·집회 선거운동, 선관위 신고 및 경찰 고발 조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후보 선거사무소(이하 민주당)는 25일,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의 불법 단체·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관위에 신고 조치하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2대 총선을 19일 앞둔 3월 22일 저녁 6시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사모는 빨간운동화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었다"며 "전·현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대사모라는 단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단체이며, 빨간운동화는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20대 국회의원일 당시부터 사용하던 닉네임으로 21대 총선 당시 현수막, 선거운동복 등에 인쇄하는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빨간운동화가 홍철호 후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어서 "이는 명백히 홍 후보를 지지·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식당을 이용하는 일반 선거구민도 현수막과 홍 후보를 목격할 수 있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단체 및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이며, 후보자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