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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닷컴, 월간 순방문자 1,000만 돌파

국민 5명중 1명 매달 줌닷컴 방문…국내 전체 사이트 10위 올라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개방형 검색포털 줌닷컴(zum.com)2015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월간 순방문자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줌인터넷(사장 박수정)은 줌닷컴의 10월 월간 순방문자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 기업 코리안클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줌닷컴의 월간 순방문자수는 1,057881명으로 집계돼, 국내 전체 사이트 중 순방문자수 상위 10위 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트 월간 순방문자수는 특정 사이트에 월 1회 이상 접속한 실제 방문자(중복 제외)의 합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월간 순방문자수 1,000만 명의 수치는 전체 국민 5명 중 1명이 매달 줌닷컴에 방문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줌닷컴측은 이번 성과는 일회성 프로모션이나 이슈에 의해 만들어진 단기적 결과가 아닌 매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달성한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줌닷컴은 지난해 11월 순방문자수 6095,725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1년이 지난 이번 10월 순방문자수가 73.4% 대폭 증가했다.

한편 포털 서비스에 있어서 순방문자수는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줌닷컴의 순방문자수 증가는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줌인터넷은 이와 같은 성장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최초 분기 흑자를 달성했고 이번 3분기에도 1분기 대비 매출액이 34.2% 성장하며 연속 분기 흑자를 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개방형 검색 포털 줌닷컴의 서비스 효용이 차츰 이용자분들께 받아들여지고 있는 결과로 보여진다더욱 좋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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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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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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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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