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엡손은 B2B 제품을 중심으로 미래의 교실과 오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엡손카’ 로드쇼를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경기 주요 도심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엡손의 인터랙티브 초단초점 프로젝터와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등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 가까운 미래에 구현될 교실과 사무실 공간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리락쿠마 라벨프린터(LW-H200RK)와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BT-300) 등 엡손의 제품을 한 자리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B2B 제품임을 고려해 학교 및 회사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제품 시연 이벤트도 운영한다. 제품 활용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용 방법은 물론 비즈니스 상담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로드쇼에서 사용하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EB-1460Ui와 EB-696Ui는 엡손이 자체 개발한 3LCD 반사 패널을 탑재해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전자펜을 활용한 필기 기능뿐만 아니라 화면을 손으로 직접 터치하고 조작할 수 있어 교육 현장이나 비즈니스 회의 시 유용하다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비즈니스 및 인쇄물이 많은 오피스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흑백 레이저 L5000 및 L6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5000 시리즈(HL-L5100DN, MFC-L5700DN)는 최대 40ppm의 인쇄 속도와 최대 1,200× 1,2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한다. 초대용량 토너로 최대 1만2,000장을 인쇄할 수 있고 3종 토너(TN-3428: 3,000장, TN-3448: 8,000장, TN-3478: 1만2,000장) 중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토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50장 용량의 기본 급지대와 50장 용량의 다용도 용지함에 옵션 용지함 2개를 추가 설치하면 최대 1,360장을 수용해 대량 인쇄 작업 시에 급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L6000 시리즈(HL-L6400DW, MFC-L6900DW)는 워크플로우 최적화와 고급 보안 기능이 결합돼 생산성 제고는 물론, 데이터 무결성까지 보장하는 제품이다. 이 시리즈는 최대 50ppm의 빠른 인쇄 속도와 최대 1,200×1,2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네이버는 업체 등록 및 관리 도구인 ‘네이버 검색 등록 서비스’의 명칭을 ‘네이버 마이비즈니스(Naver My Business, 이하 NMB)’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NMB를 활용하는 사업주는 전화번호나 주소와 같은 매장 정보, 가격 정보, 가게 설명 등 비즈니스 정보 입력은 물론, 클릭 한 번으로 ‘네이버예약’이나 광고효과 분석 도구인 ‘통화추적번호’ 관리 페이지를 이용하고 등록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중에 ‘네이버톡톡’도 NMB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음식점, 펜션, 게스트하우스 업종의 경우, 업종에 특화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했다. 네이버는 이렇게 입력된 정보들을 모바일 사용자들의 상황에 맞게 노출함으로써 사업자와 사용자에게 최적의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브랜드채널’도 NMB에 통합시켰다. ‘브랜드채널’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비즈니스 정보 업데이트 및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도구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관리자들은 ‘브랜드채널’을 통해 개별 지점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자들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