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통계청은 2023년 대한민국의 노인인구는 950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8.4%를 차지했고, 2025년도는 1,050만 명으로 20.6%, 2035년도는 노인인구가 전 국민의 30.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한 현실에서 베이비부머 약 792만명의 은퇴가 시작되고 있는 초 고령화시대의 부모님 부양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100세 시대에서 자신의 노후준비가 어려운 실정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5일 포레스트웰㈜ 주최로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U-healthcare포럼'이 개최되었다. 조병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주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건강한 삶의 사회적 결정요인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주거시설에서 의료이용의 용이는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IT 전문기업인 유아이티앤㈜ 최기용 대표는 "호모-헌드레드(평균 수명이 100세 이상 장수가 보편화 되는 시대)의 시대는 인류 패러다임의 전환의 시대"라며 "호모-헌드레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앞으로 보건,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는 U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제86회 정기 세미나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김영진 의원실을 비롯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국가발전 정책 연구원,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 본부에서 준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즈스탄 출신 서울시의원으로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어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출될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재란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월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양천구에 위치한 신정양천아파트를 찾아 동절기 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신정양천아파트는 1995년에 지어진 2,998세대의 대단지 공공임대아파트로 SH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최재란 의원은 SH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최재란 의원과 SH공사의 조대원 건설사업본부장, 기동연 건축설계부장, 이동구 CS기동부장이 함께 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경청한 후 실제적이고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졌으며, 북극한파를 대비한 동절기 대책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SH공사의 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하자보수 및 시설민원 등을 처리하는 CS기동부와 아파트 구조 관련 전문부서인 건축설계부, 그리고 이를 총괄하는 건설사업본부의 최고 책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내실 있는 현장점검이 진행될 수 있었다. 최재란 의원은 "신정양천아파트는 지어진 지 30년 가까이 되어 보수 요구가 많은데, 빠르게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SH공
(서울=미래일보) 최창일 시인 = 글을 쓴다는 것은 순간의 이동이라 하기도 합니다. 말과 글은 머릿속에서 30초 동안의 영감을, 그대로 이동시켜 내려놓는 것입니다. 거미가 치는 줄을 보셨겠지요. 거미는 좌와 우의 각도를 건축학적으로 설계하지 않습니다. 그저 본능으로 거미줄을 칩니다. 곤충학자의 연구인지 모릅니다. 하여간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사람만이 생각을 이동시키거나 영감을 가진다 합니다. 거미의 본능처럼 말입니다. 세상은 '딴'에 의하여 인공위성을 띄우기도 합니다. '딴'이란 남다른 딴생각입니다. '딴'이란 꼭 긍정의 딴이 되지도 않습니다. 뾰족한 행동, 세상을 어지럽히는 곳에도 ‘딴‘은 사용됩니다. 같은 딴이지만 전혀 다른 결과의 글입니다. 술집에 가고, 오는 길에는 해찰하며 오락실에 갔습니다. 아니에요, 오는 길에 생각(사유)을 가지고 대학로 마로니에를 걸으며 산책하였습니다. 술집을 가는 것이나 산책을 하는 것 모두가 생각을 어떻게 하는가에 결과물입니다. 같은 생각이라도 생각의 꼬리를 물고 놀았더니 시(詩)가 되었습니다. 그뿐이 아니라 자신에게 관심 두고 스스로 감정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란 무너진 주변들을 회복시키기도 합니다. 그뿐이겠
(안동=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14~'23) 간 연평균 산불발생 건수는 567건이 발생하였으며, 371건은 봄철에 발생하였다. 월별로는 3월에 최다 발생하였으며(229건), 원인별 산불발생 현황으로는 입산자 실화 29%, 소각 산불 22%, 담뱃불 실화 9%, 건축물 화재 비화 7%로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많은 추세이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S-64E) 1대, 중형헬기(KA-32T)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조종사, 정비사, 유조차 운전원, 공중진화대로 구성된 비상근무조 운영을 통해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계적인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자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주,야간 산불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손수식 소장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도 큰불이 되기 쉬운 만큼 국민들께서는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취급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적인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오는 2월 25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3월 1일(금)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를 포함한 시적이고 감성적인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곡가 7인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곡은 리스트, 스크리아빈, 프로코피예프의 곡이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은 시원하고 명쾌한 선율과 화려한 기교, 역동성이 매력적이며,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2번은 19세기 낭만주의 판타지라 불리는 스크리아빈의 초기 대표 걸작으로 독특한 화성과 빠른 템포로 연주자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은 지킬과 하이드 같은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역동적인 곡으로, 드미트리 시쉬킨의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함께 연주되는 부조니, 프랭크,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의 곡들 또한 역동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곡으로, 관객들은 드미트리 시쉬킨의 천부적 재능과 결합된 다채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드미트리 시쉬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의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의원)가 27일 군산시 한빛빌딩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가자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선대위원장, 선대본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군산이 불 꺼진 항구가 되고 있다” “크게 군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임고문으로 임명된 김철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김의겸은 '내 정치'가 아니라 '군산시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내 혼을 태우겠다'는 사람", "지역과 나라를 살리고, 부정·부패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개혁의 열쇠"라며 김의겸 예비후보를 소개했다. 마찬가지로 이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경구 전 군산시의회 의장은 "함께 해주신 여러분은 혁신과 개혁, 군산 경제발전의 주역", "군산의 발전, 새만금의 발전 위해 함께하자"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임명된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 김경구(전 군산시의회 의장/시의원) ▲ 김종식(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 나기학(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 문택규 (전주대 객원교수) ▲ 서동석(전 호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6일, 아시아인 최초로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수상(1. 25. 독일 현지 발표)한 진은숙 작곡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진은숙 작곡가가 지금까지 쏟아낸 열정과 인고의 시간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힘찬 박수를 보낸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쌓아온 진은숙 작곡가의 명성이 이번 음악상을 통해 더욱 빛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우리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인들의 뛰어난 기량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게 되었다. 진은숙 작곡가가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세계 각지의 청중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선사해 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진은숙 씨는 함부르크 음대에서 거장 작곡가 죄르지 리게티를 사사하고, 2004년 그라베마이어상, 2017년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 2018년 마리 호세 크라비스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는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각국의 오케스트라와 공연장에서도 진은숙의 작품을 위촉해 연주하고 있다. 독일 에른스트 폰 지멘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법인 회생절차에서 증자·출자전환 등록면허세를 비과세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센터를 활용한 개인회생 제출서류를 간소화한다. 법무부는 지난 25일 법인 회생절차 등에서 증자·출자전환 관련 등록면허세를 비과세로 명확히 하고, 개인회생 신청 절차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법인회생 절차에서의 증자·출자전환 등록면허세 과세 여부와 관련해 법률 간 충돌 상황을 해소하고, 법인회생 절차에서의 모든 촉탁등기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비과세로 규정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채무자들의 경제적 재건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개인회생 신청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이 복잡·다양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절차가 지연되거나 신청 자체를 포기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제도를 활용해 절차를 간소화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먼저, 법률 간 충돌 상황을 해소하고 법인 회생절차 중인 기업의 경제적 재건 지원을 위해 지방세법 제26조 제2항 제1호를 개정하고, 채무자회생법에 규정된 등록면허세 비과세 조항은 삭제했다. 회생·파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과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정책협의회는 한‧말레이시아 간 국장급 정례협의체로서 우리 국방부는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4번째로 정례협의체를 개설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말레이시아 국방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양측 수석대표는 △사이버 안보협력 강화, △연합훈련 확대, △방산협력 확대 등 분야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공감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이 정책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계기로 하여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 개최에 대한 말레이시아 국방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i24@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6일 전남 무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10,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월 25일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chu7142@daum.net
(베트남 하노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베트남작가협회(회장 응우옌 꽝 티에우, Nguyen Quang Thieu)는 1월 26일 오전 하노이 노동조합 회의센터에서 '2024년 문학 작품 전개 컨퍼런스 및 신규 회원 환영식' 등을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중앙선전부 문화예술부 국장 응우옌 민 누트(Nguyen Minh Nhut), 의사이자 작가인 응우옌 더 키(Mr. Nguyen The Ky), 전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중앙문화예술이론 및 비평 위원회 의장,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부 부국장 쩐 흐엉 즈엉(Tran Huong Duong),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인 하티 투이 하(Ha Thi Thuy Ha) 여사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작가협회 측에서는 당 위원회 비서이자 베트남작가협회 회장 응우옌 꽝 티에우(Nguyen Quang Thieu) 시인, 베트남작가협회 부회장 쩐 당 코아(Mr. Tran Dang Khoa) 시인, 전 베트남문화예술협회 회장, 전 베트남작가협회 회장, 베트남작가협회 집행위원회 고문 후 틴(Huu Thinh) 시인, 집행위원회의 찐 빅 응안(Trinh Bich Ngan), 응우옌 티 투 후에(Nguyen Thi Thu Hue), 판